경기도가 2024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에 앞서 사전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3일(화)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9일(금)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신청·접수계획을 공고하고 4월 24일(수)까지 모집할 예정이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경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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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시는 총사업비 10억4200만 원을 투입해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0일(금) 하나증권(주)으로부터 사업비 2000억 원 직접투자를 포함한 약 3조 5000억 원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았다고 지난 2일(목)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12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 용역비 3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반영돼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하나증권의 참여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K-스타월드는 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공연장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는 산인데도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이 훼손한 산지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이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360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53건을 적발했다고 17일(목) 밝혔다.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23건을 비롯해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