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는 제68회 시민환경포럼 ‘가로수 정치 - 가로수 관리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노력들’이 오는 27일(금) 10시 서울 용산구 비앤디 파트너스 2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발표에 ▲박소영 식물인문학 및 조경학 연구자 ‘가로수에 대한 정치생태학적 접근 –가로수 정치학’ ▲송병기 인류학자 ‘어쩌다 가로수는 살해당했을까?’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장 ‘해외 가로수 관리 – 인식과 체계를 중심으로’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제주도 도시개발과 가로수를 둘러싼 쟁점과 시민행동’ ▲이정현 전북환경연합 사무처장 ‘전주천변 가로수 버드나무 벌목과 관리 쟁점’이 있다.

토론에는 ▲최진우 가로수시민연대 대표 ▲김양진 한겨레21 기자 ▲박찬열 장한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가 참석한다.

한편, 시민환경연구소는 1993년 문을 연 환경운동연합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시민의 눈으로, 과학의 힘으로’를 내걸고 환경문제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되,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해 진실을 규명하고 있다. 그동안  태안기름유출, 석면오염, 남극보호, 습지보전, 생태계모니터링, 고래보호, 4대강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의 가치와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조경신문]

 제68회 시민환경포럼 포스터   ⓒ시민환경연구소
제68회 시민환경포럼 포스터   ⓒ시민환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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