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무안군은 오는 9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김대중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지원작품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무안(務安) 한 컷(cut)’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에서 작가정원 8팀, 시민참여정원 15팀, 남악상가정원 20팀이 선정됐다.

작가정원 부문에는 ▲강희원 작가의 ‘The Stream of Life’ ▲박재성 작가의 ‘Floating Flower Ball’ ▲이달용 작가의 ‘Picnic 추억 따라 걷는 길 ▲윤종호 작가의 ’꽃의 시간과 흘러간다 ▲천병헌 작가의 ‘CO2 ZERO’ ▲김익환 작가의 ‘Marry Garden 서약, 기억에 남기다’ ▲정성희 작가의 ‘함께한컷’ ▲박영열 작가의 ‘만월정’ 등 총 8팀이 선정됐다.

시민참여정원 부문에는 ▲박판석 ‘바닷속여행’ ▲이수기 ‘길 위의 친구, 고양이를 위한 정원’ ▲김수민 ‘사람이 온담’ 등 15팀, 남악상가정원 부문에는 ▲배홍기 ‘베르샤또’ ▲엄세라 ‘커피창고’ ▲한정민 ‘공실103’ 등 20팀이 선정됐다.

한편, 조성과정을 거쳐 완성된 정원들은 ‘제1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기간 동안 김대중 광장 일원에 전시되며, 행사 이후에도 존치돼 유지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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