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돌프에게 자연주의 식재를 묻다…'가든마스터클래스' 피트 아우돌프의 식재디자인 주제 한국 웨비나 15일 오픈
아우돌프에게 자연주의 식재를 묻다…'가든마스터클래스' 피트 아우돌프의 식재디자인 주제 한국 웨비나 15일 오픈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1.06
  • 호수 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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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정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 위해
강연과 함께 15일부터 약 5일간 질의 접수
30일 영상으로 답변 전달받아
가든마스터클래스 사이트 화면 갈무리
가든마스터클래스 사이트 화면 갈무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피트 아우돌프와 직접 소통하며 식재 디자인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웨비나가 마련됐다.

정원설계에 대한 지식,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배우고 공유하고 경험하는 영국 기반 온라인 사이트 ‘가든마스터클래스’가 피트 아우돌프 식재디자인(‘Block, Matrix and Scatter-Piet Oudolf on Perennial Spatial Relations’)과 관련한 한국 웨비나 이벤트를 오는 15일(금)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평소 아우돌프의 자연정원, 자연주의 식재에 관해 궁금했거나, 피트 아우돌프와 노엘 킹스버리의 공저 ‘Planting : a new perspective’(한국어판 발간 예정)를 사고도 묵혀둔 사람, 여러해살이풀 식재를 공부했지만 영상으로 설명을 듣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강연과 질의응답 과정이 포함됐다.

웨비나는 ‘Planting : a new perspective’ 책에 관한 온라인 요약 강연으로, ‘블록’, ‘매트릭스’, ‘스캐터’ 등 피트 아우돌프의 주요 식재 기법과 각 기법마다 아우돌프가 직접 디자인한 정원식물, 식재도면 등을 통해 초보자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여러해살이풀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은 물론 현장 식재 준비 단계 및 시공 과정을 영상과 함께 단계별로 설명한다.

이번 웨비나 이벤트는 아우돌프와 수강자 간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해 약 5일 동안 질문지를 따로 접수받아 강연자에게 전달하는 등 시간차를 두고 진행된다. 

수강자가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질문을 접수하면 영문으로 번역돼 피트 아우돌프와 노엘 킹스버리에게 전달되고, 이들의 답변 내용은 30일(토) 오후 8시 영상(한글 자막)으로 업로드된다.

한국 웨비나 참가금액은 15달러(한화 약 1만6000원)로 예정돼 있으며 한 달간 반복 접속 가능하다. 단, 질문이 많을 경우 피트 아우돌프 측에서 선별을 거쳐 답변한다.

현재 웨비나 영상은 가든마스터클래스 사이트에서 링크를 제공, 유료결재(한화 약 3만 원)를 통해 영문버전으로도 공개돼 있다.

웨비나 영상 접속방법, 결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 garden travele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한국 웨비나 이벤트는 피트 아우돌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번의 계절(Five Seasons)’ 자막과 아우돌프의 식재디자인에 관한 책 ‘자연정원을 위한 꿈의 식물’을 번역한 최경희·오세훈 씨의 한글 번역·자막입력 자원봉사 제안을 피트 아우돌프, 노엘 킹스버리, 가든마스터클래스 측에서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강의의 바탕이 되는 ‘Planting : a new perspective’은 올해 한국어 번역판으로 목수책방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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