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가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일반공모 뿐만 아닌 코로나19 대응, 제로에너지, 스마트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특화공모 등 2차 신기술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조경과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5개 공종 73개 분야와 함께 특화공모도 진행하며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과 신자재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에 대해서는 LH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채택된 경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LH 건설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7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LH기술혁신 파트너몰 누리집에서 접수한 뒤 관련 서류는 7월 16일(목)까지 LH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강동렬 LH건설기술본부장은 “코로나19이후 위생과 방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관련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LH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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