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춰 완전방제를 달성한다고 발표했다.산림청은 완전방제 실천을 위해 ▲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 ▲ 방제 품질 제고 ▲ 예방 방제 강화 및 예찰·모니터링 현대화 ▲ 피해고사목 활용 확대 ▲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3일 201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을 올해의 정책비전으로 삼고 ▲창조경제로 산림산업 육성 ▲규제개혁으로 기업활동 지원 ▲산림재해 방지로 국민안전 확보 ▲산림복지서비스로 국민복지 증진 ▲국제사회의 그린리더십
주거지역 및 공업지역의 도로 확보율 기준이 현실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용도지역별 도로 확보율 조정을 위한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이하 도시계획시설규칙)’을 2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금번 규칙 개정안은 작년 9월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
전남 순천시가 ‘정원의 도시’를 향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순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 산학협력단 성종상 교수팀에 ‘정원의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용역에는 순천시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원의 도시 가이드라인’과 ‘실행 종합표준 지침&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제6대 원장에 구길본(59)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취임했다.구길본 원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경상대 임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 WYE College 박사연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상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1982년 기술고시(1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
서울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지난달 29일 발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현상설계공모를 1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명초청방식으로 진행된다.지명초청된 해외작가는 중국의 장융호, 스페인의 후안 헤레로스, 독일의 마틴 레인-카노, 네덜란드의 비니마스 등 4명의 건축가이며, 국내작가로는
서울시가 지난달 29일 서울역고가 총 938m를 ‘차량길’이 아닌 ‘사람길’로 재생시키겠다며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시는 서울역고가는 산업화 시대 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통일 후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미래적 가치&rsq
조경공사업을 하고 있는 A업체는 지자체로부터 ”부실건설업체로 의심된다며 자본금 실태 조사자료를 2월 15일까지 제출하라”는 공문을 전달받았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제출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조경업체들이 ‘구입한 지 1년이 지난 재고수목’을 자본금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대거 부실업체로 몰리고 있다.
충남 태안군이 공원녹지팀을 신설했다.태안군은 지난달 13일 공원녹지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앞으로 가로수와 공원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푸른 태안을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가로수 및 공원 관련 행정을 건설과, 도시건축과 및 환경산림과로 분산 운영해 와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고 통합적인 조경행정 및 관리를 해 오지 못했다.앞으로 공원녹지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위치한 구 경춘선 폐선부지가 레일바이크 시설이 도입된 여가·체험형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한다.지난달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가평군이 이같은 내용을 담아 도에 제출한 가평군 군관리계획(근린공원) 결정(안)을 승인하고, 29일 고시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가평군은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금년 연말까지 공원조성을 완료
경기도가 명품도립공원 조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녹지공간 확충 사업에 428억을 투자할 계획이다.도는 27일 명품 도립공원 조성을 목표로 남한산성과 연인산, 수리산 3개 도립공원에 107억원을, 세계보건기구 기준인 1인당 공원면적 9.0㎡ 조성을 목표로 도심 내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녹지공간 확충에 3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명품도립공원 조성
강동구가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인 둔촌주공아파트에 어린이놀이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시행으로 2015년 1월 26일까지 설치검사를 받고 사용해야 하지만 재건축단지의 경우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시기가 임박한데다 재설치 공사 시 사용기간 대비
(주)동인조경마당(+(주)디알에이디자인그룹+(주)한가람)이 ‘동부산관광단지내 공원․녹지 설계공모전’에서 당선작에 선정됐다.지난 22일 동부산관광단지내 공원․녹지 등의 설계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 운영위원회는 심사결과 2등작은 (주)가원조경설계사무(+대아종합조경(주)+서호엔지니어링(주))를 선정하고, 3등작
황용득 신임회장은 앞으로 임기동안 ‘국내 조경자재의 해외진출’과 ‘조경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는 지난 1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
조경설계가 좋았고 이 일을 혼자서라도 계속 해보자고 생각해 집 거실에 플로트를 가져다 놓고 시작했던 것이 사업이 됐다. 누구든 어떤 사람이라고 정의하면 자꾸 가치판단을 하게 되고 정말 그렇게 돼 버릴 것 같아 사람을 정의하지 않으려고 한다.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하지만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것 같다.강연주 소장은 인터뷰 중간에 “이렇게 대답이 불친절하다니까”라며 스스로 거친 표현이 오랜 버릇이 돼 왔다며 우리엔디자인펌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그런 솔직한 답변 후에는 모두 친절한 사연들을 덧붙였다.
정부는 공공건설 공사의 공사비를 결정하는 방법인 실적공사비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1월 22일(목)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공공건설 공사비 적정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건설산업은 국가경제(GDP)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5만6000개의 건설기업에서 175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는 국가 중추 산업이나 수익성이
DMZ 내 유일한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지난 1월 9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노후 주택 보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사업내용은 당초 검토됐던 노후 주택 보수 사업의 범위를 넘어 마을경관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지 않는 마을공회당을 마을박물관으로 조성
서울시내 29개 놀이터가 미끄럼틀, 그네, 시소 중심의 획일성을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로 새 옷을 입는다.2008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 놀이시설은 설치 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놀이터는 오는 27일부터 이용할 수 없게 된다.이에 서울시는 총 1357개 공원 내
정부와 서울시가 이견을 좁혔다.그동안 정부는 미군기지 이전재원 3조4000억 원 마련을 위해 산재부지 3개 모두 용적률 800%를 적용해 고밀도 개발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는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엔사와 수송부 2개 부지의 높이는 70m로 제한해야 한다며 맞서왔다. 하지만 서울시의 주장대로 남산의 경관은 살리면서 대신 다른 산재부지를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보령명천지구 공공·민간 택지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협약 체결을 완료하면 공공시행자(LH)와 민간사업자(금성백조주택)가 공동시행을 하게 된다.보령명천치구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 57만6216㎡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오는 4월 착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