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은 겨울을 맞아 2월 12일(월)까지 ‘2023 꽃빛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은 ‘꽃빛 축제’는 수십만 개의 전등이 식물원 곳곳을 비추는 꽃으로 피어나는 빛축제로, 아름다운 조명아래 낭만적인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의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 모양을 활용해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했다.또한 숲 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이 있어 낮에도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높이고 도시숲에 식재하는 나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능을 재평가해 개선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을 발표했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수목의 환경조절기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식물환경조절실험동’을 구축했으며 미세먼지 흡착능을 재평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개선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은 우수 59수종, 양호 175수종, 권장 80수종으로 총 314수종을 포함하고 있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겨울 밤하늘 별빛을 지상의 꽃빛으로 옮긴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지난 2일(금) 꽃빛 축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중앙정원과 에코센터 일대를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10월부터 꽃빛 축제를 준비해 식물원 중앙광장,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에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모양을 활용해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했다.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겨울 동안 숨을 고르는 식물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용재·경관·약리 등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후박나무의 우량 개체 선발 연구에 착수했다.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난대활엽수종으로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바닷가 산기슭 및 도서 지역에 자생하며 최대 수고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자란다.특히 식물 군집 조성이 변화하다가 생태적 조건에 의해 장기간 안정을 지속하는 상태에 주로 나타나는 극상 수종 중 하나다.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난대지역에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시는 연동 신대로(연동주민센터~KCTV사거리)일대 담팔수 가로수가 쇠락병으로 고사하면서 제거돼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가로변 식수대에 녹색 쌈지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신대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도심지로 진입하는 제주관문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이곳에 식재된 담팔수 가로수가 파이토플라즈마에 감염돼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 작업을 했으나 쇠락병으로 고사돼 현재 70여 그루를 제거한 상태다.이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담팔수 제거지 및 근원부에 노출돼 있는 신대로 가로변 식수대에 녹색 쌈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시 동구 서부동에 있는 ‘현대예술정원’이 울산 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시는 17일(수) 동구 서부동 현대예술정원에서 ‘울산시 제1호 공동체 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예술정원’(운영자 동구청·한국조선해양(주)·현대중공업(주))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공동체정원 부지는 영리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명품도시 녹색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그린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일(월)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에서 남북도로 가로수 식재에 적합한 수종을 선발하기 위한 왕벚나무, 후박나무 등 6종 120본의 시험 식재를 완료했다.누리생태공원은 새만금 호소에 매립 조성되어 토양 염도가 높고 바람이 강해,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곳으로 남북도로와 수목의 생육 환경이 가장 비슷한 곳이다.앞으로 2년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수목의 생장 여부를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지난 26일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에 자주 식재되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또한 최대 풍속에 따른 에너지 흐름을 고려해 적정한 수목식재 밀도도 제시했다.산림청은 ▲흡수·흡착능력이 좋은 수종 ▲대기오염이나 토양, 가뭄, 병해충 등에 내성이 강한 수종, ▲환경 및 생리적 조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수종, ▲경관이 우수한 수종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좋은 수종들을 선별했다.선별한 수목의 생물리적 특성(수관구조, 잎의 복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계절 나비와 곤충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이 불암산 자락길에 들어선다.18일 개장하는 나비정원은 노원구가 조성하는 ‘불암산 힐링 복합단지’ 대표시설 중 하나로, 지상 2층, 1448㎡ 규모의 나비정원과 먹이식물 재배온실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나비정원에는 시청각교육실, 곤충학습관을 통해 곤충생태를 학습하며 나비온실과 사육배양실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그밖에 후박나무, 금목서 등의 약 50종의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Landscape Times]
Landscape Times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남해안과 서해안권역을 잇는 522km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이 조성된다.‘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3개 시도가 오는 2026년까지 총 430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권역과 남해안권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광양에서 영광까지 16개 시군의 서남해안도로를 따라 가로수길, 소공원, 꽃길, 마을숲, 데크길 등을 조성사업이다.현재 영광, 강진, 여수, 장흥 등 37.4㎞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목포 등 15개 시
전남 신안 반월 당숲이 산림청으로부터 섬 문화 유적을 간직한 숲으로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신안 안좌면 반월리에 위치한 반월 당숲은 인동장씨가 모여사는 집성촌으로 마을 입구에 300여 년이 넘어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세 그루를 비롯해 느릅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 난대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다.당숲이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됨
전라남도는 고흥군 봉래면 애도에 있는 ‘힐링파크 쑥섬쑥섬’을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힐링파크 쑥섬쑥섬’은 남해안에서 볼 수 있는 육박, 동백, 후박나무 등으로 이뤄진 아름드리 난대숲, 꽃들과 바다가 어우러진 별정원, 봄이면 매화꽃 만발하는 1000여 그루의 매실농장,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숲길 등이 조
주간 개찰 현황(2016. 1.13~ 1.1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인조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