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에서 경남 진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012년 이후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녹색건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저변을
한국전력기술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2015년 8월 17일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도시로 이전했다.한전기술 김천 신사옥은 대지면적 12만1934㎡ 위에 조경면적 3만9174.61㎡가 조성되어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조경시설로 초록언덕, 썬가든, 오름마당, 초화가든, 쌈지마당, 어울림광장, 빛의 마당, 에너지파크, 물빛가든, 스포츠파크 10개의 테마별로 구성되어 시민들과 직원들의 휴식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 박흥배 기자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주변의 수림대와 대상지내의 녹지가 연계되는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녹지계획의 콘셉트로 잡았다. 또한 수변공원과 함께 경관녹지를 조성하여 다양한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인접부지와 연계,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외부공간을 만들어 보행의 흐름을 유도하고 주진입부의 인지를 높여주기 위해 노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자연이 주인이 되는 공간, 도시가 쾌적해지는 공간,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을 조경콘셉트로 조성됐다. 대지 외부로부터의 자연의 흐름을 이어줄 수 있는 충분한 녹색지대 확보와 주변의 다층 수림대 조성으로 자연성을 강조했다. 또한 녹지공간이 대상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푸른띠 녹지 조성으로 친환경성이 두드러지
‘자연친화적 녹색 공간 실현’을 목표로 멋진 조경을 보여주고 있는 공공기관이 있다. 바로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새로 터전을 잡은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이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2년 착공, 지난해 5월 준공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지하 2층과 지상 28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너지 절약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축설계·엔지니어링업계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구두계약’에 대해 처음으로 과징금을 부여했다.공정위는 15일 하도급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고서야 서면계약서를 발급하는 등 하도급거래 불공정행위를 한 7개 건축설계·엔지니어링업체에 시정명령·경고조치를 하고 모두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김천혁신도시에 들어설 교통안전공단 신사옥이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하는 등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24일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
건설업 전문 구인·구직 포털 ‘건설취업 콘잡’이 온라인 리쿠르팅 업계 최초로 건설관련 협회별 경력 인정 기술자격 등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그동안 건설 경력 구직자들은 협회에서 인정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리쿠르팅 사이트에 해당 시스템이 없어 이를 등록할 수 없었다. 때문에 구직
정부가 우수 공공기관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 16개 공공기관을 해외건설사업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외건설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해외건설업자로 인정되는 공공기관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 해외건설업자로 인정된
우리나라 6개 설계사가 ‘세계 200대 설계회사’에 포함됐다. 하지만 여전히 실적부분은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6일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Record)가 조사한 ‘세계 200대 설계회사 순위(The Top 200 International Design 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