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마산동에 소재한 평화공원(마산동 618-5)에 올 1월부터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평화공원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높이 15m의 현충탑이 있는 곳으로, 현충탑 좌우로 3.1운동 및 6.25전쟁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김포는 전국에서 3번째이자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3.1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총 15차례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김포시
전국조경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1기 나무학교가 내년 1월 6일(토)부터 이틀간 노근리 평화공원내 교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나무학교 강의내용은 묘목번식(파종,삽목,접목)으로 조경수 식재를 계획하거나 실제 농사를 하고 있지만 수종선택, 제초, 병충해, 수형관리와 같은 애로사항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나무학교 참가대상은 나무사랑연구회 회원 또는 나무농사 초보자이며, 12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나무학교 참가비용은 일반회원이 20만원, 협동조합 조합원 및 재수강자는 16만원이다.나무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11월 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공영관광지 7개소를 선정했다.평가에는 도 공영관광지평가위원회 11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방문객 만족도 조사(40%)를 실시했다.평가위원들이 불시에 평가 대상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 입장부터 환대서비스, 시설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진행했으며, 서면평가는 공영관광지별로 콘텐츠 기획,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 정량적 평가를 실시했다.만족도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공영관광지별 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국조경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0기 나무학교가 오는 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개최된다.나무학교 주요 강의는 파종과 삽목, 접목을 포함한 묘목번식에서 관목재배, 수목생리, 교목재배, 컨테이너재배 등이며 참여 접수 마감은 이달 30일(금)까지이다.자세한 사항은 전국조경수협동조합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부산시가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지정된 유엔기념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해 역사 기억과 화합, 교류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시설 활성화 비전을 발표했다.시는 지난 9일(수)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세계 평화와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부산’을 도모하기 위한 제5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박형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엔 평화문화공원화사업은 평화와 문화 등의 글로벌 소프트파워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과제로, 유엔기념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해 지역의 도시재생과 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 용역 합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임병열 ㈜용마엔지니어링 이사는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주민 의견인 사업지 북측 도로 개설로 진·출입을 분리 운영하는 방식과 휴식시설, 판매점 등 휴게공간 조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백영현 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파주 캠프그리브스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역사공원으로 조성된다. 경기도가 DMZ 평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드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2024년 전면 개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7일(수) 밝혔다.캠프그리브스는 주한미군이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공여지로, 당시 미군의 생활상과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어 근현대사적 역사 가치를 인정받는 시설이다.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구시와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워커 6만6884㎡ 부지 전체 사업구역에 대해 토양환경보전법상의 ‘1지역 기준’을 적용해 철저히 정화해 나가기로 했다.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에 따르면 ‘대구대표도서관’과 ‘평화공원’은 1지역 기준이 적용돼야 하고, ‘3차순환도로’ 는 3지역 기준에 해당된다. 주거지역, 학교 등이 포함되는 1등급의 정화기준이 가장 엄격하다.당초 환경오염정화사업을 주관하는 국방부(한국환경공단 위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새빛 공원에서 치러진다.광명시가 일직동 ‘새빛 공원’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 결과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화) 밝혔다.개최지로 결정된 심사 배경에는 KTX광명역과 가까워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다는 점, 광명동굴과의 연계, 단체장의 의지가 반영된 걸로 전해진다.그동안 시는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목감천 초화원, 도덕산유아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경기도가 DMZ 환경·생태 보전과 가치 향상 등 향후 5년간DMZ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 DMZ 일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이번 종합계획은 「경기도 DMZ 보전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4조에 의거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5대 추진전략, 34개 추진과제 등 DMZ에 대한 도의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첫 번째 추진전략으로 ‘DMZ 환경·생태 보전과 가치 향상’에 오는 2025년까지 785억여 원을 투입해 유네스코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 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시는 지난 4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설문지를 관련 누리집(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과 SNS(미래유산, 문화본부)에 게시해 ‘5월의 미래유산’ 선정 시민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양희은의 가요 ‘서울로 가는 길&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