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토) 골프존 저작권 소송과 관련해 한국조경가협회에서 본지를 통해 입장문을 전달해 왔다.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이 저작권 침해 소송 2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는 것과 관련해 본지에서는 2회에 걸쳐 기획기사를 통해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골프존 2심 승소 관련 기획 기사 -Ⅰ, 골프존 2심 승소 관련 기획 기사 -Ⅱ]기획기사 1부에서는 1심과 2심 그리고 대법원 판결문을 통해 이번 재판 건의 쟁점사항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2부에서는 국내 조경관련 단체 인사들이 모여 이번 판결이 조경산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미칠 파급
오는 2024년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B1 정강홀에서 '춘천 정원 포럼 2.0'이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 수행 과정에서 진행된 내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원 관련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정원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적립하기 위한 발전과제 및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에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에서는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작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목)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21년부터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품격 가든 클럽, 힐링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그동안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4월
(사)한국나무의사협회는 23일(금)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정기총회와 수목진료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해 새롭게 선출된 한국나무의사협회 임원진들과 수목진료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수목진료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생활권 수목진료는 ’18년부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 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나무병원은 전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 2024년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렸다. 오후 13시부터 열린 1부에서는 정기총회가 있었고, 오후 14시 40분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특별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이재석 한국정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원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고, 현재 단단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회는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여기 모이신 회원, 더 나아가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사)한국정원협회 2024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오는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한국 정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주제로 ▲송정섭 꽃담원 대표가 ‘한국 정원이 나가야 할 방안’을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정원식물 KGM Plants의 시작’을 ▲주례민 오랑주리 대표가 ‘민간정원 조성 사례 -23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이어서 사례발표에는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가 화성시와 아산시의 지방정원 설계사례, 송명준 세미원 대표가 양평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가 주최하고 SDS Hive 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정원문화산업전공 교육 포럼을 지난 5일(월) 신구대식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정원문화산업전공과 관련해,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가적 정원문화산업 동향 및 전망, 국가 정책, 관련 교육 발전 방향 및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럼이 시작됐다.전정일 원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에 정원법이 만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와 서울문예마당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2024년 제1회 조경가드닝 컬로퀴엄이 오는 26일(금) 14시 도곡 SpaceLACH에서 개최됐다.이번 컬로퀴엄은 ‘조경가드닝 숙련기술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는 ‘조경가드닝 숙련가술자의 사회진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승호 멘토협의회 회장의 발제를, 류남형 교수(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토론 진행을 맡았다.한승호 회장은 조경 가드닝 사업의 발전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반려식물과 정원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정원분야 기술인이 감소하고
인천광역시는 1월 26일(금) 송도에서 시, 군․구, 사업소 소속 야간경관 및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에게 밤에도 안전하고 더 많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만의 야간명소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가 함께 토론 등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야간명소화 정책 및 성과 공유(인천시 임철희 공공디자인팀장)를 시작으로 ▲서울시 야간경관 정책 및 사례(서울시 최강욱 야간
“아파트 가까이 만들면 동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그럼, 소음을 줄일 수 있게 아파트 옆에다 나무를 심자”서울숲을 돌아보고 온 아이들이 조경 계획을 하면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기존 공원 사이트를 이용해 아이들만의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중이었다.공원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동원되자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액티브한 공간으로 변신했다.커뮤니티 앞 호수는 스케이트장과 워터파크로, 잔디광장 한 편은 동물원과 나비정원, 숲 가운데에는 모든 곳을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전망대도 세워졌다.어린이조경학교는 연2회씩 진행해 이번이 15번째다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와 서울문예마당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2024년 제1회 조경가드닝 컬로퀴엄이 오는 26일(금) 14시 도곡 SpaceLACH에서 개최된다.이번 컬로퀴엄은 ‘조경가드닝 숙련기술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1부는 ‘조경가드닝 숙련가술자의 사회진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승호 멘토협의회 회장의 발제를, 류남형 교수(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토론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 ▲김형선 회장(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이주은 대표(팀벌리가든) ▲최결 이사(대목환경건설) ▲서준혁 대표
옥천군이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본격 조성에 나섰다. 총사업비 33억 원(국비 23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옥천읍 문정리 408-26번지 일원(2만 1,258㎡)에 조성한다. 올 연초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도시계획결정에 의한 공원구역으로 지정 이후 오랜 기간 미정비 상태로 방치되었던 유휴부지가 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친환경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역점 추진 대상이다. 옥천군 최초로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목)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2일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를 통해 통제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된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추가적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부분 개방하는 숲길에 안전휀스, 안전띠 설치 및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찾아오는 탐방객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울러,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151-1 외 50필주요수종 소나무·소사나무·떡갈나무 등 면적 331ha 조림연도 천연림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휴양 개방여부 개방관리기관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61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섬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 또는 여인이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무의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무의도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무인도였으나, 198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되면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2019년 무의대교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28일(목)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 서울2(선유동2로 57)에서 개최한다.‘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역, 커뮤니티, 도시재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접근한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고,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수변을 탐사하고 수변을 즐기는 방법을 구상하는 ‘탐구생활 안양천’(시민 탐구
문화재청은 창경원에서 창경궁으로 이름을 되찾은 지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강당에서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창경궁의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문화재청에서는 올 한 해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특별 사진전 ‘다시 찾는, 궁’과 인문학 공연(콘서트) ‘창경궁, 우리의 유산’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고, 창경궁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시대의 파고를 넘어 돌아온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김동욱, 경기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27일(금)과 12월 1일(금) 각각 열린 1·2차 소래가치찾기 토론에 이은 제3차 토론회로, ‘기본구상 완성을 통한 소래의 미래 엿보기’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는 자리로 마련됐다.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곽정인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센터장은 인천시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추진해 온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
전국조경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1기 나무학교가 내년 1월 6일(토)부터 이틀간 노근리 평화공원내 교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나무학교 강의내용은 묘목번식(파종,삽목,접목)으로 조경수 식재를 계획하거나 실제 농사를 하고 있지만 수종선택, 제초, 병충해, 수형관리와 같은 애로사항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나무학교 참가대상은 나무사랑연구회 회원 또는 나무농사 초보자이며, 12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나무학교 참가비용은 일반회원이 20만원, 협동조합 조합원 및 재수강자는 16만원이다.나무학
문화재청 주최로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공청회가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전통조경 복원정비 기준 마련(2차) 연구 내용 보고 및 의견수렴으로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의 ‘조경공사’ 개정안 마련이 주요 골자다.공청회 발표내용은 ▲연구개요(안승홍 총괄연구원, 한경대학교 교수) ▲선행연구 고찰(김순기 순천대학교 연구원) ▲해외사례(정해준 계명대학교 연구원) ▲문화재수리 관련 기준(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원) ▲시방서 개정안(장재삼 지드앤파트너스 연구원) 순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