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91-1번지 일원 4만8300㎡(약 1만4600평)가 한강유역환경청의 ‘2024년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수) 밝혔다.지난 4월 같은 공모에 선정돼 유방동 234-2 일원 8000㎡(2400평)에 도시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에도 선정된 것이다.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3억원과 시비 7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 2024년 중에 대규모 잔디 광장과 휴식 공간을 갖춘 도심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공모 선정으로 환경부가 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우리는 왜 카페에 갈까?이 단순한 물음에 깊은 생각을 해본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단순히 카페인을 충전하러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장소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묵리459 카페는 이 단순한 질문에 물음표와 느낌표 하나를 우리에게 던져준다.카페를 찾아가기 전, 묵리459라는 이름에 대한 궁금증은 내비게이션을 입력하면서 자연스레 풀렸다. 주소가 카페 이름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459번지.묵리는 예부터 먹을 만들던 곳이라 해서 불리었다고 한다. 카페는 그 이름대로 옛 선조들의 ‘섬김’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을 맞
용인어린이상상숲이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 플랫폼’에서 이상일 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의숲 재개관과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용인어린이상상숲에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그라운드’와 ‘아슬아슬놀이터’, ‘천개만개놀이터’, ‘인터랙티브 아트존’ 등의 곤간이 만들어 졌다. 아울러 놀이 전문가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하
최근 용인시는 공원을 재정비하고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꽃과 나무가 주는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있다.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먼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철도부지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
용인시는 식물로 실내를 장식하는 플랜테리어와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교육을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치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먼저 전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지난달 19일(수)부터 21일(금), 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각각 10명을 대상으로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원직무연수를 처음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내 숲교육 활성화와 교원 스트레스 해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의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은 현대백화점그룹·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생명의숲과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이 지난해 3월 5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맺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내 국유림에서 시행하고 있다.REGREEN-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