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8일(금)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조경진 학회장인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에서 조경에 대한 교육을 처음 시작한 세 곳의 학교 중 한 곳이 영남대학교이다. 지난 70년대 초부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오휘영 교수를 모셔 오면서 한국조경이 시작됐고 72년 조경학회 설립, 73년부터 교육이 시작됐다”면서 한국조경5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 제26대 학회장에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5일(금) 한국조경학회는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에 김태경 교수, 수석부회장에 배정한 서울대 교수이자 학술부회장, 감사에 이시영 배재대 교수 겸 현 상임이사가 당선 확정됐음을 밝혔다.서주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관계로 지난 21일(월)부터 23일(수) 3일간 전자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율 64%, 96~98%의 찬성으로 당선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내년 한국조경 50주년을 앞두고 세계조경가대회(IFLA)를 비롯해 비전플랜 선포로써 한국조경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지난 15일(금)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조경진 학회장은 “학회가 기후위기와 팬데믹를 극복하는 실천적 해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경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월 18일 김규열 한국조경수협회 제32대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는 조경수업계가 현재 가지고 있고 풀어야 될 숙제를 동시에 대변하는 듯한 소감이 아닌가 싶다.이후 취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조경수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과 김 회장이 설계하고 있는 구상안들을 들어봤다. 시급하게 추진되는 사업은?현재 시급하게 추진되는 사업들은 컨테이너 재배방식의 조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한국조경설계의 태동: 파리공원과 1980년대의 조경설계’를 주제로 제5차 월간 웨비나를 오는 22일(토)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역사라고 하기에는 짧고 현대라고 하기에는 오래된 1980년대 한국조경의 태동기를 어떻게 해석할지와 1세대 조경의 유산을 현재의 조경가들이 어떻게 새롭게 바꿔가야 할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세미나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진형 조경설계 서안(주) 소장이 ‘조경설계 서안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반세기 한국조경 역사를 기록하고 조경의 미래를 설계하는 ‘한국조경50’(가제) 발간에 앞서 한국 현대 조경 대표작품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2022년 광주에서 열릴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World Congress)와 한국조경학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조경50’(가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은 한국조경학회 회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원, 조경설계전문가(조경설계사무소 근무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시대변화에 발맞춰 대사회적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하겠다. 한걸음 앞서 학회가 조경의제를 만들고 조경계를 이끌도록 하겠다.”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이 지난 26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은 이날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조경의 성취 및 조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선후배 및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젊은 세대를 포용하면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성백제 정원유적이 한국 최초 정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전통조경 연구자 및 역사학자들이 유적 복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전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인 김영덕 서강대 명예교수와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 및 재야 역사연구단체인 한뿌리사랑세계모임(한사모)가 지난 7일(화) 하남시장실을 방문해 한국 최초 정원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김상호 하남시장은 8월 중 시 박물관에서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심 교수에 따르면 한국최초 정원은 ‘삼국사기&rs
김승민, ‘중첩된 시간의 정원’소속:유안씨엔디㈜ 대표이사스폰서:열린식물원프로필:원예학. 조경학 전공. 이학박사(조경학). 2011~2016 .08 연암대학교 친환경원예과 겸임교수. 현재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특임교수, 경기도 도립공원 위원회 위원, 경기도 산지관리위원회 위원, 남양주시 도시공원 위원회 위원. 2012 익산자연마당, 2
40여년 조경역사상 최초로 국가차원에서 조경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3월 23일자로 공포한 관보 제17978호 ‘국토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중 ‘녹색도시과’ 업무 분장에서 ‘조경산업 육성정책 입안 및 연구·발전’을 추가했다.이는 중앙정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