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이하 조경협의회)는 22일(목) 제39회 정기총회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옥승엽 조경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조경을 업으로 삼은 사람 중 65% 정도가 시공업에 종사한다. 남은 임기 동안 조경 전문건설업체가 자존감을 가지고 사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자호 라펜트 전무(박사)는 지난 6개월간 수행한 ‘현 조경공사 현황과 미래 조경의 트렌드’에 관한 연구를 보고했다. 본 연구에서 최전무는 “미래사회의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추구, 기술혁신을 통합하기 위한 공공
조경협의회는 지난 11월 23일(목) 서울시 서소문2청사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에서 ‘푸른 서울 상생포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옥승엽 조경시설물공사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원녹지 및 자연환경 정책과 조경분야의 전문기술 그리고 정보의 교류를 통해 친환경 도시정책의 확장으로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 정보의 공유 상생협력을 통해 전문조경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이하 조경협의회)는 22일(수)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과 옥승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회장은 대표위원들과 회원사 등을 직접 반기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이재흥 회장은 인사말에서 “12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벌써 2년 4개월이 지났다. 전문 건설업 지위 확보와 신규용역 창출 및 시장 확대를 통한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13년간 조경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취재하며 조경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지난 시간은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감사함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조경시설물설치공사는 복합공정으로 전기와 설비는 물론 토공, 우배수공 뿐 아니라, 금속재, 석재, 포장 등 모든 분야를 두루 시공해야하기 때문에 양질의 조경공사 완성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타 공정이 필수적으로 수반되게 됨에 따라 현장에서는 업무영역에 대한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조경공사에 대한 업무범위를
“한국조경신문” 창간 13주년에 즈음하여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을 담아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13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조경분야 뿐 아니라, 산림, 환경 분야 등 조경관련 인접분야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었던 것은 발행인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최근에는 녹색건설, 그린인프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설분야 또한 친환경 녹색건설을 표방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그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해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에서 종합건설업에서는 GS건설(주)이 660억 94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제일건설(주)이 617억 8800만 원, 3위 SK임업(주) 567억 500만 원, 4위 우미건설(주) 517억 3500만 원, 5위에는 (주)반도건설 432억 5000만 원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종합건설업은 1261개사가 실적을 공개했으며 총 공사금액은 2조 6842억 6700만 원으로 집계됐다.조경건설업 조경식재공사업 실적 공개업체 기준으로 총 4433개 업체 2조 5814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누리집에 ‘산림청에 의해 조경업역이 난도질당하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조경전문건설인으로서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29일(수) 올라왔다.청원 내용에 따르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정당하게 건설업 면허를 내고 조경공사를 해온지 언 30년 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 같아서는 당장 산림청 앞으로 가 데모를 하고 온몸을 불 싸지르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산림청에서 2008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이하 조경협의회)는 오는 3월경 예정된 ‘건설생산체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식재와 시설공사업이 원치 않는 통합을 강요할 경우 필요에 따라서는 강경한 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전국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만약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을 경우 ‘건설생산체계 개편’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합 추진 반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임을 밝혔다.13일(목) 쉐라톤서울 팔래스강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지난달 말에 발표한 ‘2018년 조경건설업 공사실적’을 보면 2009년 이후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몇 년 전부터 쏟아진 분양 물량에 힘입어 아파트시장이 견인한 실적 호조로 보인다. 하지만 조경업계 어디에서도 경기가 좋다는 말 대신 죽겠다는 넋두리가 더 크게 들린다. 수익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이 되레 악화됐다는 것이다. 최저낙찰제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조경업체 수의 증가로 인한 치열한 경쟁도 원인으로 지목된다.그나마 최근 실적호조를 이끌었던 분양시장마저 사그라들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