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채무외상을 제외한 가구별 채무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79%로 생계수단의 지속적 수단이 없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불충분한 생계자금은 주로 마을의 대부업자나 사채업자에게 차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질병질병은 대부분 식수오염이나 배설물의 오염물이 주택으로 들어오는 등 보건위생이 열악하여 생기는 설사, 구토 증상이 50% 이상이며, 기타 열이 나는 황열 증상도 30%였다. 위생 상태와 열악한 주거형태가 질병의 가장 큰 원인임을 알
농업자원배분 및 생산성주민들이 자작농으로 재배하는 것은 사탕수수가 38%, 카사바가 28%, 마토케가 23% 등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식량자원을 농업기술 없이 주변에 씨뿌림으로 경작하는 정도로 식량지급이 매우 부족한 현실로, 협동농장으로 집단노동력을 결집하여 식량생산량을 높이거나 농기계 사용 등 경작수량을 높일 수 있는 농업기술의 전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을의 청년이 많은데 비해 일자리가 없어 무직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으나 이들이 글을 읽을 줄 알며 기술훈련에 참여할 의지가 충분하므로 농업기술이나 농기계 수리 등 마을의 주산업인
현지조사 결과분석진자시 주변 농장규모는 5~20ha정도이며, 주로 사탕수수와 카사바를 재배하고 있었다. 농작물 재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농업기계 수리기술이 부족하여 기계화가 곤란, 넓은 토지를 감당할 수 없어 중요 생산물만 집중적으로 재배한다고 하였다. 인력은 언제나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며, 임금은 한국원화 기준으로 월 5~6만원 수준이다. 농장의 수익규모는 주로 식량자원에 집중하다보니 수익은 많지 않으며, 한국에서 우간다를 지원한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 인가가?라는 질문에 농업생산 기술 지원과 주민이 서로 협조해야 더
[Landscape Times]이해관계자 조사내용이해관계자 조사는 사업 수혜자와 지역 내 유관부서, 사무소, 지역관련자, 수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소득, 혜택, 교육, 기존국제협력사업의 운영 유무, 관리 체계, 농민기술지도, 국제사업의 이해도 및 참여도, 사업관련 우간다 진자시 농업기술정보, 진자 농촌개발계획의 수립, 새로운 작물의 재배에 대한 이해・선호・사업의 증폭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세부조사내용은〈표 1〉와 같다.이해관계자 조사결과 분석우간다 중앙 및 지방정부는 진자시에 외국인 관광
대한민국 중점협력국2015년에는 ‘지속가능개발의제’ 채택 등 국제개발협력의 환경변화와 제1차 기본계획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016~2020)」을 수립하였다. 제2차 기본계획은 ‘통합적인 ODA’, 내실 있는 ODA’, ‘함께하는 ODA’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국제 사회의 새로운 목표인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정부는 통합적인 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ODA를 추진하여 원조의 분절화를 방지
[Landscape Times]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국가 경제의 재건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국제 다자기구와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원조를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외국 개발원조의 힘이 컸음을 알 수 있다. 1945년 이후 1999년까지 약 127억 불의 원조를 받았으며, 1995년 세계은행의 차관 졸업 국이 됨으로써 수원대상국에서 졸업하게 된다.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개발도상국에 본격적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나라는 한
태양계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행성은 지구뿐이다. 태양계에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도 지구뿐이다. 즉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의 첫째는 물이다. 그래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절대명제가 성립한다. 나아가 “물은 생명 그 자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산소원자 하나와 수소원자 둘로 구성된 지
올해 4월 20일 개막해 6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폐막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목표관람객 400만 명을 초과해, 총 누적 관객 44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였다는 평가이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개월 박람회 기간 총 누적 관객은 440만 3천 89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유&midd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 했던 무소불위의 독재자 무아마르 알 가다피도 요 며칠 사이에 민중의 봉기와 서방의 공격 앞에 무너져 가고 있다. 절대 권력의 비루한 최후를 또 한 번 지켜보는 인류는 무슨 교훈을 얻어야 할까? 문득 가다피를 인터뷰 했던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가 생각난다. 전쟁보도와 인터뷰 전문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