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8대 재난재해인 ▲지진 ▲붕괴 ▲화재 ▲폭발 ▲폭염 ▲강풍 ▲폭우 ▲폭설의 유형별 취약성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쇠퇴지역 재난대응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플랫폼은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책연구과제(’19.04~’22.12)인 ‘쇠퇴지역의 도시공간 위험성 분석 및 도시회복력 향상 기술개발’을 통해 구축됐다.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낮은 도시회복력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쇠퇴지역의 도시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및 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원예학회(학회장 임기병)가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첫날에는 ‘탄소중립시대 시설원예의 과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이충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소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오후부터 다음날까지 한국원예학회 시설원예분과·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공동 심포지엄을 비롯해 유전·육종·화훼·기능성식물 등 분과별 학술발표가 이어진다.학술발표회 논문 초록 제출기간은 16일(화)부터
[Landscape Times]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물리적․비물리적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실행한다. 이때 다수의 도시재생활성화구역에서는 공동이용시설을 계획하고 조성하여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서 공동이용시설은 작게는 주민들의 활동 공간인 앵커시설들을 지칭하고, 크게는 공원, 놀이터,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도시재생기반시설)까지 포함하고 있다.법적으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 및 시행령 제3조(공동이용시설의 종류), 조례 제4조(공
[Landscape Times] •2000년대 후반 서울시(서원마을/능안골/선유골)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란 이름으로 계획 수립이 시작되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는 기성시가지 관리를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계획방식을 도입하여 양호한 단독주택지의 보전관리를 통하여 자산가지로서의 부동산이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만드는 사업이었다. 이는 ‘휴먼타운’으로 확장되었고, ‘주민참여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원예학회(학회장 정병룡)가 오는 21일(금) 2021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학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21일에 특별강연과 불과별 발표를 진행하고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구두 및 포스터 발표자료가 온라인에 게시된다.특별강연에는 디지털 농업과 스마트팜 분야의 핵심 추진 정보를 제공하고자 조용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단장(데이터, 지능화 기반의 디지털농업분야 디지털농업 연구 추진 전략), 조성인 (재)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단장(스마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로 산림 식생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남쪽 지방에서 주로 재배돼왔던 차나무가 경북 최북단 지역인 봉화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봉화군 관내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차나무 재배시험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열었다.수목원은 차나무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야생차나무 분양을 시작으로 유전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차나무는 연평균기온 13∼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술이전에 나섰다한국수목원관리원이 17일(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있는 경북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을 지역 업체인 ‘솔지원(대표 한승우)’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유용소재 확보 및 제조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산업화 ▲제품 개발 및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공동 연구 등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부천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에 ‘통합모듈형 미세먼지 집진시설’이 설치됐다.타원형 미세먼지 통합모듈형(Passive/Active) 집진시설은 관성필터, 전기집진, 식생모듈 등이 융합된 장치이다. 설치반경 3m 이내 미세먼지(PM10 기준)를 초기농도 대미 90% 저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미세먼지 집진시설 설치는 지난 7월 장덕천 부천시장 취임 1주년 현장대화에서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부천을 만들기’, ‘마루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 이하 조경학회)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이 선정됐다.‘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은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산림·도시숲·식물 등을 활용한 실내·외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및 연구 사업이다. 사업은 총 6개 과제로 진행되며 3년간 총 44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
한국임업진흥원이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산림청과 한국입업진흥원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간 연구관리 전문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연구자 선정부터 과제 및 성과 관리까지 일련의 업무를 모두 맡게 된다.기존에는 산림청에서 연구 기획, 연구자와
국토교통부는 아름답고 쾌적한 국토 경관을 형성하고 우수한 경관을 발굴, 지원·육성하기 위해 ‘제1차 경관정책기본계획(2015∼2019)’을 7월 30일 발표했다.
윤성규 장관이 제15대 환경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윤 장관은 1994년 환경부 승격 이후 부처 출신의 세 번째 장관이다. 윤 장관은 3월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15대 환경부장관 취임식’을 가졌다. 윤 장관은 취임사에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환경복지도, 지속가능발전도 기대할 수가 없다”며 &
“처음 시작하는 학회답게 조그맣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응용생태학회 창립식도 관련된 분들만 모시고 화려하지 않게 치뤘습니다” 지난 1월 23일 응용생태공학회가 창립을 선언하고, 우효섭 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우효섭 신임 회장의 어투는 자근자근했다. 인터뷰 녹취가 제대로 될지도 걱정이었다. 하지만 생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2일 신구대학교식물원과 ‘푸른수목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수목원 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푸른수목원은 유일한 시립수목원으로서 구로구 항동 10-1번지에 10만3265㎡ 규모로 2003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올해 5월 개장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푸른수목원의 활성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5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임업 발전과 산업임정의 기조’를 주제로 개원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실용화 촉진을 통하여 연구개발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임업인의
건축비를 50% 절감하고 창호와 벽체 기밀성능을 개선시킨 ‘시범한옥’이 서울 은평구 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은 3일 서울 은평구와 MOU를 체결, 내년 안에 은평한옥마을에 시범한옥을 구축함으로써 대중적 한옥 개발ㆍ보급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한옥은 건교평이 지원하는 &l
내년 농촌진흥청 예산에 올해보다 18.5%(1961억원)가 감소한 8661억원이 배정됐다. 하지만 이는 지방이전을 위한 토지매입비(1162억원) 등이 포함된 지방이전사업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순수사업비는 6105억원으로 올해(5648) 대비 8.1%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도 농진청은 ▲농촌 현안문제 해결 및 실용화 기술개발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던 제1회 녹색도시 공모대전에서 목원대 김민준, 최헌 씨의 ‘Desert Greening Dome Project’가 대상의 영예를 앉았다. ‘Imagine our Green Future!’란 주제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한국수자원학회 제23대 회장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효섭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우효섭 신임 회장은 현재 국토해양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이코리버21연구단장’을 맡으면서 고려대 사회환경공학과 겸임교수와 한국대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
기후변화대응 산림정책 연구개발사업단에서는 오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연구동 101호에서 미국 산림탄소배출권 연구의 권위자인 백광열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백 박사는 ‘미국 상원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관련법안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미국 상원의원 케리와 리버만이 제출한 ‘American Po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