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지오셀코리아(대표 양철원)의 지오셀(GEOCELL)은 재생원료를 활용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시트를 초음파 융착해 3차원 벌집구조로 가공해 지반 및 사면의 안정화와 식생을 만족시키는 구조물이다.지반및 사면 위에 넓게 펼쳐 내부에 토사 및 채움재 등을 포설 다짐 후 초화나 관목, 종자류를 식재, 살포 등으로 마감하면 된다.지오셀은 시트표면에 격자 패턴으로 형성돼 채움재의 마찰력을 강화하고 시트 표면의 원형 홀을 통해 식물의 뿌리와 결합해 견고한 구조체를 형성한다.여기에 지반이
지오셀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우연하게 지오셀 관련 동영상을 보게 됐는데,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도입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이후 자료 수집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업화를 준비했다. 당시가 2011년경이었고, 이후 2014년과 올해 2월 총3건의 특허를 받았다. 작년에 충북 음성에 800여 평 규모의 공장 설비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지오셀은 전 과정 국내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제품이다.지오셀 가능성은 어떻게 보나?조경이나 토목시장에서 신기술, 신제품이 진입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길을 걷다보면 지반침하 등으로 포장재가 파도를 치고 있거나, 가로수 뿌리로 인해 보도블록이 위로 솟아 있는 걸 종종 목격한다. 또한 땅 꺼짐 현상인 씽크홀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는데 조경‧토목용 지반보강재인 ‘지오셀(GEOCELL)’이 바로 그것이다.(주)지오셀코리아(대표 양철원)가 생산하는 연약지반 보강재 ‘지오셀(GEOCELL)’은 3차원 벌집형태의 고밀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추어 (주)도시와숲에서 제작한 신규 안내판이 대한민국 위치정보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모바일서비스 전문기업인 (주)비코닉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을 적용시킨 ‘안내판’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기존 안내판에 적용됐던 스마트 태그 NFC와 QR코드에 ‘비콘’이 추가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사물과 상황인식, 콘텐츠 푸시, 자동 체크인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주)도시와 숲의 독보적인 제작기술과 퀄러티에 IT 기술이 만난다면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까?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이끌고 있는 (주)도시와숲 양철원 대표를 만나보았다.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1호 모금함은 9월 1일 (주)조경설계비욘드(대표이사 노환기)에서 기술사사무소 예당(대표 오두환)으로 전달됐다. 3호 모금함은 8월 31일(월) (주)도시와숲(대표이사 양철원)에서 경기도시공사 경
본회 모금함(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천원의 기적’ 릴레이 연탄나눔운동이 다음 업체를 찾아갔다. 1호 모금함은 8월 26일 데오스웍스(대표 한태환)에서 (주)조경설계비욘드(대표이사 노환기)로 전달됐다. 3호 모금함은 8월 24일 (주)한설그린(대표이사 한승호)에서 (주)도시와숲(대표이사 양철
여성 조경인 모임 ‘론’(LAWN)이 지난 18일 가을 정기모임과 함께 ‘LAWN과 함께하는 조경인 희망 음악회’를 열었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도곡동 한설빌딩 지하에 위치한 ‘옹고롱고’에서 저녁 식사 후 지하 아트홀로 이동해 조경인이 만드는 콘서트로 이어졌다. 박기숙 이산 이사와 백정희 환경과조경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김요섭 (주)디자인파크개발 대표 ▲양철원 (주)도시와숲 대표 ▲변동원 한국CCR(주) 대표 ▲이진웅 (주)도시와숲 차장 ▲노영일 (주)예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공연 중간에는 다양한 사은품이 마련돼 모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서울신청사 수직정원을 시공한 양철원 도시와 숲 대표 소감 한마디?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 그것도 세계 최대 규모로 벽면녹화를 했다는게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공법에 대한 검증을 받고 떳떳하게 수행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서 더욱 뿌듯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와숲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벽면녹화에 대한 저변확대와 조경의 발전으로 확대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신청사 실내 수직정원(green wall)이 공개됐다. 신청사는 전면 남측의 유리벽과 그 내부에 또 하나의 벽을 설치한 이중외피(double skin)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수직정원은 그 내부 벽면에 조성됐다. 수직정원은 신청사내 공기정화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실내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 그리고 실내온도 조절에
▲ 최근 신도림역에 들어선 디큐브백화점 내 2층과 5층에 수직정원이 조성됐다. 수직정원은 (주)도시와 숲(대표 양철원)에서 ‘에코플랜트 공법(특허 제10-1053521호)을 이용해 시공했다. 수직정원은 백화점 이용객의 휴식처가 된다. ▲ 최근 신도림역에 들어선 디큐브백화점 내 2층과 5층에 수직정원이 조성됐다. 수직정원은 (주)도시와 숲(대표 양
◆ (주) 자인삶을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지나치는 것들을 가끔 되돌아 볼 때, 그때 그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할 즈음. 마침 뜻 있는 희망의 전령으로 한국조경신문 장현숙 실장님의 전화 한통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해 같이 뭔가를 해보지 않겠는가라는 제의였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는 우리 삶
도시와숲은 ‘도시인들도 자연을 즐기며 살길 바라는 마음’을 사업으로 점차 성장해 온 기업이다. 그런 의도가 벽면녹화를 확장시키고 또 최근에는 식물정보를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QR코드 어플리케이션까지 이어졌다.나무와숲은 어떤 회사인가? 우리 회사가 이 분야로 첫 발을 딛게 된 계기는 남다르다. 처음에는 동물을 우리 안에 가둬 키우는
최근 농촌진흥청은 QR코드를 찍으면 각종 식물정보와 관리법, 판매자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관광을 위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환경부, 서울시를 비롯해 각 브랜드 아파트와 학교정원에도 QR코드 도입을 시도 혹은 준비하고 있다. 아이폰 보급률이
국내 벽면녹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어나 메시 혹은 펜스를 이용한 벽면녹화뿐 아니라 벽면 틀을 만들고 포트로 끼우거나 낱개의 셀 혹은 포켓방식을 이용해 패널을 구성하는 다양한 벽면녹화기술을 선보이는 등 벽면녹화 신기술이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또한 최근 실내 벽면녹화뿐 아니라 호텔, 아파트 그리고 토목 및 하천공사에서도 벽면녹화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