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3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장성 진원면 안병옥 씨의 ‘초원’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지역 수목과 화초 장인들이 수십 년간 가꾼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최했다.개인 주택정원과 근린 정원 2개 부문에 59곳이 응모했고,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9개소의 우수 정원이 선정됐다. 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심사위원단은 지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도시숲법이 제정되면 정책적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그에 따라 도시숲경관과를 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19일 부산대 조경학과 주최로 열린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강’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도시숲경관과를 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숲법 제정을 위한 조경계와 논의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조경계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제안으로 해석된다.김재현 청장은 “최근 미세먼지 대책이 국가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는
도시생태복원사업의 근거를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의했으며, 개정안에는 도시생태환경지도 작성, 도시생태복원사업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제도 개선 등이 담겨있다.그동안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제도권 도입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실무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대토론회에서 ‘국립공원 미래과제 결의문’을 발표했다.이상돈 국회의원(국민의당)과 신창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대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돈 의원과 신창현 의원을 비롯해 김삼화 의원, 박순자 의원, 천정배 의원,
세계 1위의 농업전문기업 신젠타 코리아(주)는 효과적인 잡초 관리를 위한 제초제 ‘모뉴먼트’를 출품한다.모뉴먼트는 다양한 잡초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 잔디 전용 제초제다. 한국 잔디는 살리고 잡초는 없애는 저독성 약제로 환경에 안전하여 정원, 운동장, 공원, 산소, 골프장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되고 있다.띠, 쑥, 클로버, 망초, 방동사니, 바랭이, 강아지풀 등 다양한 잡초를 방제할 수 있으며 약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잡초가 서서히 죽으면서도 오랫동안 효과가 유지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0.8g 1봉지를 20L의 물에 희석하여 100㎡에 골고루 뿌려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은 양으로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적인 잡초 관리를 위해서는 봄과 가을 2회 약제 처리 하며 여름철 예초 후 약제를 처리하여도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난다. 포유류 및 수생 생물에 안전한 약제이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한국감정원 9층 강당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녹지조성을 위해 아스팔트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나무들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50년 된 나무는 새로 심은 25그루 묘목의 역할을 합니다.” 윤남식 미국 뉴욕시 공원휴양청 맨하튼 운영과장은 지난 29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 ‘도시열섬현상과 도시숲의 역할’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고 “
‘제6회 서울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도시숲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열섬 현상의 해결책을
탄소배출 저감량에 대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탄소포인트 제도'가 서울시 강남구 및 광주광역시, 과천시, 창원시 등 지자체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효용성과 관련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탄소배출 감소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며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업 진행과정에서 에너지정책의 왜곡 및 에너지빈곤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