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지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과 손을 맞잡았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8일(수) 신안군과 세계 섬 정원조성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섬 정원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지방·민간·생활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학술·인적 교류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안군은 세계 최대 섬 정원조성을 목표로 전문인력 배치와 맞춤형 수목 관리 개발 등 수목 관리를 위해 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관악구가 지난달 26일(수)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무장애텃밭, 씨앗도서관, 전시온실, 도시농업 전시관 및 교육실을 갖추고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봉천동 253-8번지(낙성대동) 일대에 건립된 연면적 905m², 지상 2층 규모의 온실 복합형 건축물로, 서울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 이다.특히,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이 1492년 펴낸 농서
[Landscape Times] 시대의 흐름과 예술문화의 변화로 발맞추어 나아가던 조경환경이 심각한 환경오염과 질병으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이 퇴색되고 차가운 시선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예년 같으면 지자체의 봄꽃축제를시작으로 전국이 알록달록 꽃의 색채로 물들었겠지만 2020년은 많은 국민들이 근심으로 가득한 힘든 한해가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경기는 침체되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마이너스를 이어오고 있다. 일부 제한된 분야는 회복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지만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에는 앞으로 먼 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만에 도시농부가 4만5000명에서 64만 명으로 14배 증가했다.도시농부들은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의 다양한 공간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면서 활동공간도 29ha에서 202ha로 7배로 크게 늘었다.시는 20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해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20~2024)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내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으로 조성된 녹색 공간으로 변신한다.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구청, 동 주민센터처럼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65㎡ 내외 규모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시작한다. 올해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아이비, 틸란드시아,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 같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실내식물을 심거나 배치해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적정습도 유지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농업하면 일반적으로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가깝고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그려보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가족들이 차를 타고 막힌 도로를 지나 가까워도 40분 이상 달려야 하는 실정이다.도시도 아닌 외딴 지역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이 다반사다. 그나마 가꿀 텃밭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고 매번 차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관리도 생각보다 안 된다.이러한 가운데 ‘농사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을 향후 미래에는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과 조경,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자재 및 기술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코리아빌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오는 7일(일)까지 개최된다.전반적으로 코리아빌드는 건축 위주의 기업들이 참가를 했으나 이번 전시에도 조경관련 제품들이 곳곳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실내정원과 실내용 벽면녹화,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해도 될만큼 심플한 디자인의 식물재배기 등도 선보이면서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여기에 실내용 수직정원 제품에 모바일로 체크가 가능하도록 IT가 접목돼 올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받는 피로감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 그리고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등 생활환경이 변해가면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플랜테리어라는 신조어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플랜테리어(Planterior)는 Plant+Interior의 합성어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는 식물을 이용해 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뜻한다.최근 제한된 공간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생기고 있다. 더불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교원이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공동 개발,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웰스팜’은 전자동시스템을 탑재해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전형 수경재배기로, 식물광합성에 필요한 빛을 LED조명으로 제공한다.또한, ‘발포형 배양제’를 개발해 식물이 요구하는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분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다. ‘웰스팜&rsq
‘제3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시,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확대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자연친화적 도시 조성,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
한국도시농업(주)는 기존에 개발한 ‘무동력 물 공급장치’를 활용한 식물재배기 겸 가습기 ‘그린플러스’를 개발했다. 그린플러스는 사무실 및 주거공간의 식물재배를 통한 실내 환경 개선과 쾌적한 실내공간 유지를 위한 가습기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며 주 1회 물통 교체만으로 물 공급이 완료되고, 심지를 사
환경개선연구실 서효원(연구관, 환경개선연구실장) 연구분야 및 주요성과 ○ 농업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시농업 현장 실증연구 ○ 자생식물의 실내도입 확대를 위한 자원발굴과 실내 환경조성 연구 - 외국식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실내조경과 환경개선에 내음성이 강한 자생식물 도입의 확대는 한국적 정서에 맞는 실내 조경과 시장형성에 매우 중요한 기술 분야임 *
지하철역 대합실에 친환경 녹색공간이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호선 여의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자연채광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농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역사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보다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하철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공사는 지난해 6월 경기도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