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동력 물 공급장치’를 활용한 식물재배기 겸 가습기 ‘그린플러스’의 설치된 모습

한국도시농업(주)(대표 손용만)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무동력 물 공급장치’를 활용한 식물재배기 겸 가습기 ‘그린플러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은상에 선정된 신제품 ‘그린플러스’는 사무실 및 주거공간에서 식물재배를 통한 실내 환경 개선과 쾌적한 실내공간 유지를 위한 가습기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며 주 1회 물통 교체만으로 물 공급이 완료되고, 심지를 사용해 식물이 흡수하는 물 만큼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는 무동력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액공급이 가능해서 건강한 식물 생장의 유도가 가능하며 식물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색다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도시농업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안전하며 겨울철 감기 등의 발생을 줄이고,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사무실·주거공간의 실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시판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시농업(032-507-5849)이나 홈페이지(www.cityagro.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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