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LH가 성남금토지구 내 신혼희망타운(A-4BL, 1189호)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공동 개최한 ‘제1회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23일(일) 밝혔다.‘미래 소통 융합의 혁신적 첫 스마트건축 주거단지’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축 주거단지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 및 스마트 도시로의 연계·확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특히, 우수한 디자인과 창의적 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규제를 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상명대가 ‘환경조경학과’를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변경하면서 다가올 미래 조경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2일(목) 구본학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장은 조경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과변경 과정에 따른 설명과 배경, 향후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상명대는 그동안 교내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가지고 스마트산업
세종시 일원에 콘트리트 대신 흙과 자갈로 빗물을 관리하는 친환경 물순환 생태도시가 조성된다.환경부는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 관리방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도입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유지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이 돈 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강연 프로그램인 TED가 지난 11일 우리나라 코엑스에서 ‘자연플러스(Nature+)라는 주제로 열렸다. 거대한 개발 압력을 물리치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순천만을 보전했더니 경제적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는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의 강연에 1천여명 참석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는 ‘강릉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이 17일 착공했다. 강릉시 경포호 인근 사업장에서 열린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 기공식에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강원도시사, 강릉시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은 녹색건축, 신재
국내 최초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 경포지역에 2020년까지 1조원이 투입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9개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경포지역을 세계적인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환경부와 강릉시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수행한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
(사)한국건설IT융합학회(회장 서효원)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건설IT융합학회 주최, KCICI 포럼준비위원회·빌딩스마트협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한다.이날은 한국건설IT융합학회·빌딩스마트협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이하 녹색위)는 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0차 녹색위 보고대회를 열고 대전 대덕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2010 생생도시(EcoRich City)’로 선정, 표창했다. 생생도시는 에너지, 녹색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저탄소 녹
놀이시설 안전검사를 맡고 있는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통합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출범했다. 통합 회장으로는 심윤수 전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지난 12일 군포사옥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3월 통합 근거법률인 국가표준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두 기관은 통합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자발적 통합으로 10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정명원)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관계부처 장관, 정부출연 기관장, 건축·도시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격을 높이는 건축정책’을 주제로 ▲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 ▲ 보금자리주택 품격 향상방안 ▲ 신한옥플랜
한국전력공사(KEPCO)가 녹색성장 동력화가 가능한 8대 녹색기술에 2조8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전은 ‘KEPCO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그리드,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8개 핵심기술에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전은 현재 200억원 수준인 태양광 등 녹색전력 매출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연구회는 24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세미나는 국회와 관련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