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2년 간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휘청댄 ‘성미산 무장애숲길’ 사업이 개발이 아닌 ‘보존’으로 가닥이 잡혔다.마포구가 추진하는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에 포함되는 무장애숲길 개발정책에 대해 박강수 구청장이 “보존 계획으로 정책방향을 바꿔 추진할 것”이라 밝히고 “앞으로 상생위원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민원과 갈등 해결 및 정책 마련의 토대로 삼겠다”고 14일(월) 말했다.앞서 박강수 구청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ems 이수정 기자]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생활권역·소읍지역 유휴부지 총 113곳이 선정됐다.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실내외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정원을 조성해 거주민들의 녹지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를 알리는 산림청 주관사업으로, 올해 총 440억 원을 투입해 정원으로 조성된다.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앞으로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가까운 녹지대가 각광받는 가운데 노원구가 도심 속 자연환경인 산과 숲을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 4개 산에서 각각 특성에 맞는 숲길 등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멀리 이동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휴가철 숲 체험을 제안했다.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각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휴무다.각 팀 별 10명 이내로 구성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금) 달성습지를 방문해 습지생태체험장, 다목적 광장 등을 둘러보며 정원 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달성습지는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학습관 및 맹꽁이 생태학습장에 더해 지난 3월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시에서는 계획 중인 지방정원의 유력 후보지 중 한 곳으로 달성습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으로 승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최근 시의회에서 홍인표 의원이 「대구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황폐화된 달성습지가 건강한 자연생태계로 생태복원되면서 생태체험·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대구시가 육역화된 달성습지 생태복원을 위해 총사업비 261억 원을 들여 생태학습관, 습지사전학습장, 습지수로, 생태탐방로, 다목적광장 등 달성습지 총면적 200만㎡의 15%에 이르는 30만㎡에 대해 지난 24일(수) ‘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 대구 달서구 파호동·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달성습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대구의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오는 28일(토) 개관한다.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개관 당일인 28일, 달성군 화원읍 구라1길 88 일원에서 강효상 국회의원, 하병문 시의회 경환위위원장, 강은희 교육감, 환경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6회 생명사랑 환경 축제’ 개막식을 열고 29(일)까지 시민 환경축제를 펼치기도 한다.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2011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계절 나비와 곤충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이 불암산 자락길에 들어선다.18일 개장하는 나비정원은 노원구가 조성하는 ‘불암산 힐링 복합단지’ 대표시설 중 하나로, 지상 2층, 1448㎡ 규모의 나비정원과 먹이식물 재배온실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나비정원에는 시청각교육실, 곤충학습관을 통해 곤충생태를 학습하며 나비온실과 사육배양실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그밖에 후박나무, 금목서 등의 약 50종의 식물들도 만날 수 있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생태가치 제고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창원 ‘주남저수지’와 ‘하동 탄소 없는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지정했다. 이 사업은 자연을 보전하고 지역주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생태 해설사 양성과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민 소득을 창출한다.관광객 수와 지역 소득이 50~55%가 증가한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2015년)을 바탕으로 경남도는 매년 생태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지정 생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본지는 6.13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별 당선인과 구(區), 시(市), 군(郡)의 장 당선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공약과 5대공약을 중심으로 조경관련 공약들을 정리해 봤다. 아울러 가장 많이 언급된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 뉴딜정책, 근린공원 조성,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공통적 공약과 소규모사업은 제외했다. 수목원·묘목원 조성 박차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푸른 대구 조성을 위해 100개 도시숲 조성과 1000만 그루 나무심기,
경남도는 올해 우수한 생태환경과 자연경관 가치가 큰 자연생태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62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3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시키고, 생태탐방과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진주
주간 개찰 현황(2017. 8.23~ 8.2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계석
주간 개찰 현황(2017. 3.29~ 4. 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계석
‘방이습지 친구들의 겨울나기’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식물 관찰 프로그램추운 겨울을 나는 식물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서울 송파구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오후 3시~5시), 유아와 초등생을 동반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불암산 자락에 생태체험과 숲 치유가 가능한 종합 숲 치유단지를 조성한다.노원구에 따르면 27억4000만원을 투입해 중계동 산42-3번지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1.035㎡ 규모에 곤충전시관, 시청각교육실, 나비온실, 배양실 등 곤충체험관을 2017년 말까지 조성한다.또한 20억600만원을 들여 중계동 산95-2 지역에 지상
김도균(10월2일)눈이 부시도록 휘황한 불야성 같은 순천만 습지자연생태공원!이곳은 희귀멸종위기 조류를 포함하여 수 많은 물새와 같이 생물 들의 서식지로서 생태학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습지보전구역'이고, 국제조약에 따라 람사르((The convention on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