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도로·주차장·지하철 “초록 옷” 입는다
전국 병원·도로·주차장·지하철 “초록 옷” 입는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1.04
  • 호수 66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총 440억 원 투입
전국 113곳 실내외 공간에 녹지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조성된 중부대 고양 캠퍼스 실외정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조성된 중부대 고양 캠퍼스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Landscape Tiems 이수정 기자]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생활권역·소읍지역 유휴부지 총 113곳이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실내외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정원을 조성해 거주민들의 녹지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를 알리는 산림청 주관사업으로, 올해 총 440억 원을 투입해 정원으로 조성된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앞으로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생활정원과 교육과 치유, 실습 등 목적에 맞는 주제정원으로 조성된다.

선정된 대상지를 보면 실내 공공시설의 경우 서울 세종문화회관, 부산 수영역, 남구청사 대구 달성습지생태학습관, 경기 성남중앙도서관 등 총 33곳이다.

생활권역 실외정원 대상지는 대전 관저동 공공공지, 경기 오산대역 광장, 춘천 강원대, 전남 순천 동천변 저류지 등 40곳이다.

소읍지역의 실외정원 대상지는 강원 인제 자작나무숲 주차장, 충북 괴산 국립호국원, 경북 경주 물천리 유휴지 등 40곳이다.

선정된 공공시설의 실내정원은 총 10억 원, 생활권역·소읍지역 실외정원에는 5억 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된다.

한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2020년 도시·공간·생활 속 녹색 인프라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2025년까지 234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