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기존 공원녹지기본계획이 공원녹지의 양적확보와 물리적 공간 중심이라면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입체적 공원녹지 축과 망을 확보하고, 공원녹지와 하천, 생활권을 연결해 녹지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지난 2005년 서울숲 개장을 시작으로 2009년 북서울꿈의숲 등 대형공원과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등 선형공원을 조성했고, 최근에는 서울식물원 등을 개원해 푸도국이 신설된 이래 13.06㎢, 약 1830개 축구장 크기의 공원을 추가로 조성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장기미집행공원 총 118.5㎢(132곳) 중 24.5㎢(129곳)을 부지를 매입해 공원으로 유지하고, 69.2㎢(68곳)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나머지 24.8㎢(1곳)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환경부와 함께 관리해 나가 서울시 모든 도시공원을 지켜냈다고 29일(월) 밝혔다.현재까지 사유지 매입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까지 2조 9356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6.93㎢(84개 공원)을 매입했다. 이어서 올해 말까지 3050억 원 투입해 0.51㎢ (79개 공원)을 추가 매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나무심기에 가장 좋은 달인 4월, ‘식목월’을 맞아 나무심기 활동을 독려하고 코로나19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을 위해 집에서도 SNS로 쉽게 참여가능한 ‘나무사랑 챌린지’를 4월 한 달 간 실시한다.나무사랑 챌린지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기부 캠페인이다.&ls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조경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이다. 도시 폭염과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경이 앞장서야 한다.”지난 23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세먼지와 자연환경 변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조경치료’ 세미나가 (사)한국조경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봉호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추진하는 ‘미세먼지와 폭염 대응 서울시 삼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1가구 1나무 심기’,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서울형 계절별 식목일 제정’, ‘아파트 베란다 숲 키트 보급’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나온 다양한 방안 중 시민참여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지난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