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점차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인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들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정원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구 신설 및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2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2월 26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직제 개정안은 ①접근 제한요소가 많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국가안보 및 생태적 측면에서 중요한 비무장지대(DMZ) 지역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신설,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독자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한 것과 ②이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2년 숲치유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대형산불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 방역 및 산불진화 인력 등 총 3885명이 산림치유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소진관리 및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작년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 등 재난대응 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약 8378명이 지원을 받았다.숲치유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4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정책을 비롯해 산불·산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부실 관리 등이 지적됐다.윤미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소나무재선충병 살충제 항공방제 사용 및 생활권 노출 위험을 두고 “올해 제주도 항공방제 대상지를 보면 제주의료원, 대학교, 고등학교 등 생활지역과 인접해있다.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1000ha 구역에 유해성 약품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됐다. 지상 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내년도 산림청 예산이 올해 대비 13.6% 증가한 2조 52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산림청은 내년 예산은 국민안전 예산, 산림분야 뉴딜사업(케이(K)-포레스트) 예산 및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경영기반 확대 등 임업인 지원 예산을 중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산림 분야 뉴딜사업인 ‘케이(K)-포레스트’에는 ▲디지털·비대면 산림서비스 도입을 위한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산림복지통합기반 구축, ▲임산물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6대 중 30%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수치로,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지난해 경기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72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26%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41ha로 전국 3255ha 대비 약 1%에 불과했다.무엇보다 지난해는 기후변화의 영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19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화) 오전 02시 56분경 강릉시 죽헌동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했으나 한 시간여만인 03시 53분경 진화에 성공했다.이번 산불은 진화차 4대, 소방차 15대와 진화인력 95여명(공무원 17명, 진화대 28명, 소방 40명, 기타 10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했으며, 잔불정리와 함께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갔다.또 앞서 새벽 00시 32분경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일주문 주변에서도 산불이 발화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총력을 다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DMZ 일원이 산불 피해로 인한 몸살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일반적인 산불과는 달리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만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미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의 DMZ 일원지역 산불피해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최근 5년간 DMZ 지역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 투입 평균 소요 시간이 1시간 11분으로 골든타임에 비해 20분이나 뒤처진 것으로 분석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박근혜 정부 때 추진됐던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남북 군 당국 간 비무장지대 산불진화 공동대응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DMZ 세계평화공원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미의회 연설을 통해 “DMZ내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대
서울시는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산불은 모두 53건이 발생해 6.6ha 면적의 피해가 있었는데
부산광역시는 금정산과 장산 등을 오르는 167곳의 등산로를 12월 1일부터 2016년 5월 15일까지 문을 닫는다. 산불 위험이 큰 겨울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서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73개 나라에서 3572명이 참가했다.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는 기간 내내 전시·체험 마당이 펼쳐졌으며, 총회 주요일정인 전체회의와 병행회의(13∼16일), 산
산림청은 14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총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산불진화 합동시범 훈련을 실시했다.행사에는 신원섭 청장을 비롯해 맹성규 강원도 부지사와 요한 골다마 국제산불모니터링센터(GFMC) 의장과 톰 하버 미국 산림청 산불항공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안전처, 경찰
산림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부와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례없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조경수 고사 등 피해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가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조경수의 조기낙엽 및 황화현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면연력 약화로 병충해 발생이 증가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와 시공현장에서는 조경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주머니 달기, 물차및 펌프 이용, 관수인력 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