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산 북항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트램과 해양콤플렉스 등 일부 기반시설 사업비를 두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부산시가 다투는 가운데 해수부가 고시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10차 사업계획 변경안으로 부산 도시공원이 줄어들 위기다.부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2일(금) 성명을 통해 해수부의 이번 북항 재개발 사업계획 변경안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번에 변경된 계획안은 최초 마스터플랜에 표기된 공원부지의 절반도 안 되는 규모다.북항 재개발은 해수부가 2007년 중점 추진 정책으로 선정, 신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08년 5월 롯데그룹과 오페라하우스 건립기부약정을 맺은 이후 10년 동안 진행되지 못한 부산오페라하우스가 10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시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와 국내 일신설계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이어 조달청의 종합평가심사과정을 거쳐 5월 18일 한진중공업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감리자는 이보다 하루 앞선 5월 17일 신화엔지니어링 외 3개사(공동)와 계약을 체결한바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신화컨설팅(대표 최원만)의 ‘Interactive Pier’가 선정됐다. 작품에는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안, ㈜건일엔지니어링, 대아종합조경㈜, ㈜비오이엔씨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Interactive Pier’는 부산
㈜신화컨설팅(대표 최원만)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안, ㈜건일엔지니어링, 대아종합조경㈜, ㈜비오이앤씨가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공모’에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돼 25억 원에 달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원 국제현상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l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역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가 될 친수공원을 조성하고자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마련했다. 전체 재개발 사업지역(153만㎡) 가운데 28만㎡에 해당되는 친수공원은 공원, 녹지, 광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설계 수준을 높이기 위해 1·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