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1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수) 밝혔다.경기도 산림녹지 사업은 ‘탄소제로! 숲을 건강하게! 도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숲 조성 ▲산림의 순환경영 강화 ▲목재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의 4개 영역으로,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경제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1년 기준, 경기도의 산림면적은 51만1116ha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50%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711ha의 조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는 3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탄소중립 시대 녹색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담 부처가 신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현재 녹색자원 소관 업무는 국토부의 도시공원, 환경부의 자연공원, 산림청의 도시숲·정원, 농림부의 농업농촌·도시농업 공간, 해수부의 어촌어항 등 부처로 분절돼 있다. 이에 통합관리하는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차기 정부를 위한 녹색정책 토론회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을 명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이 19일(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단독 의결됐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과 녹색성장을 통한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다.환경노동위원회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감축하도록 명시하되, 정부가 감축목표를 40% 이상 감축된 수준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 14일(목)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보전협회 등 환경부 소속 및 산하히관 5곳과 ‘녹색복원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배연재 국립생물자원 관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도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녹색복원, 생태관광 및 생태서비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국립생태원은 ‘자연환경의 균등한 보전·복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총력 대응’, ‘녹색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 ‘통합 물 관리 안착과 물 분야 현안 해결’,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세종청사에서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업무계획을
우리 정부가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루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일명 ‘리오 +20 정상회의’에 참가해 우리 녹색성장에 대해 알리고 세계 환경정책 논의에 앞장선다.이번 회의는 1992년 리우 지구정상회의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발전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으로
산림분야 과학기술을 산업화해 ‘돈’되는 임업을 실현할 중추기관, 한국임업진흥원이 탄생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내 신청사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임업진흥원은 지금까지 축적된 산림과학기술의 성과를 실용화·산업화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등 우리
광주광역시는 국제환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을 발표했다.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은 자연과 인간・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녹색희망셈법’ 전략을 수립했다. 시민들에게 ▲녹색희망
원목 수입량이 전년대비 55.3%가 줄어든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수입국 대부분에서 큰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목재 및 나무제품제조업 재고지수 역시 지난 3월 23.4%로 늘어났다. 지속적인 건축경기침체가 목재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쳐 생산 및 출하 부진 그리고 재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의 강한 매도
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1개 업체를 포함해 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 녹색성장
올해 임업 노동수요는 지난해보다 2000여명 늘어난 2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녹색경제연구과에 따르면 올해 임업 노동수요는 2만5000명에 이르고, 2020년에는 2만7000명, 2030년에는 2만8000명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업 노동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 숲이 대부분 30∼40년생 나무로 이
오는 2011년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녹색성장 관련 과목이 신설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청회를 갖고 ‘환경과 녹색성장’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교육과정 시안을 확정, 내달 고시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
정부는 2013년까지 5년동안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총 107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세계 7대 녹색강국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지난 1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녹색성장 5개년 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 해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