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금천구가 해태어린이공원(시흥1동871-24)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의어린이놀이터는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다양한 놀이를 상상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나무, 모래와 같은 자연소재를 사용해 어린이의 창의력, 감수성,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터이다.1980년 조성된 해태어린이공원은 현재 넓은 면적에 비해 활용되지 않는 공간이 많고, 조합놀이대, 지압길, 파고라 등 시설이 낡아 사실상 공원 이용도가 낮은 편이다. 또, 노후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의 본령인 도시문제와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민간 도시농업단체들의 주도적 행보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었다.민간이 주도해 도시농업의 비전과 활로를 모색하는 두 번째 전환기 도시농업 포럼이 서울시 도시농업과 주최,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 주관으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도시농업은 2000년대 중반 시민사회가 주도하면서 2012년 도시농업법 제정이라는 일련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정작 현장 활동가나 전문가들은 제도화 과정을 거치면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 공동대표로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와 조은하 금천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가 선출됐다.2015년 처음 조직된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울시 내 도시농업단체들의 협의체다. 이 공동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 임기 동안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서울시와의 협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협의회가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역량을 최대한 모아 협의회가 도시농업 네트워크조직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싶다. (협의회 산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씨앗의 권리를 농부에게 돌려주고 토종씨앗을 보전‧전파하는 민간단체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이 정기모임을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정기모임에서는 전국 씨앗 보유자와 경작 농민들이 모인 가운데 채종한 토종씨앗을 나누고 지역별‧작목별 워크숍과 토종장터가 열리게 된다.참가 대상은 지역모임, 작목모임, 토종학교, 토농회 같은 씨앗 보전 경작 농민 외에도 씨앗의 현지 보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된다.참가비는 2만 원이며, 모임 장소는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대전 광역
조상 대대로 내려온 씨앗을 보존하며 토종씨앗 지도를 그려나가는 민간단체 ‘토종씨드림’(대표 변현단)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렸다. 토종씨드림 주최,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의 농민은 물론 각 지역 토종씨앗 작목반 및 도시농업관련단체들이 한 데 모여 씨앗을 나눔하고 전시했다.104종의 토종볍씨를 키우는 고양시 벽제 우보농장을 비롯해 도시농업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노원구도시농업네트워크, 토종씨앗으로 생산자 주도의 조례제정을 성취한 순천 지역 토
서울시 금천구는 가산동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옥상녹화와 옥상텃밭 조성 사업을 위한 대상지를 공모한다.
서울시 금천구는 시흥계곡에 이웃 주민들이 싫어하는 빗물 저류조를 건설하면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여 상부에 ‘복합환경생태공원’을 조성 주민들이 환영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0년과 2011년 시흥동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저지대인 시흥역사거리 주택가와 상가 등 20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후 시흥5동의 시흥계곡에 빗물 저류조를 만들어 저지대의 침수에 대비하는 계획이 세워졌다.그런데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주변 경관이 훼손되는 것이 주민들의 큰 불만이었다.하지만 24명의 이웃 지역 주민으
서울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과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등 ‘서울 봄꽃길 10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0선’은 ▲공원 내 꽃길 36개소(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등) ▲가로변 꽃길 30개소(영등포구 여의동, 광진구 워커힐길
‘소통’이 곧 ‘대통’이란다. 초록빛 삶터를 가꾸고 제공해주는 사람들의 모임 ‘숲지기 강지기’에서 5년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혜숙 대표의 마을만들기 비결이다. 물론 처음부터 통한다는 것은 무리한 욕심이지만, 진심으로 마을과 주민들을 대하고, 계속해서 진정성을 보인다면 모두 한마음이 될 수 있
지난 9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2012 제4회 생활녹화 경진대회’에서 ‘암탉 우는 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특별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최종본선에 오른 10개의 팀이 모두 우수상(감동·경관·기술·열정·화합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따뜻한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총망라해 연장 181km에 달하는 ‘서울 봄꽃길 102선’을 선정해 29일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2선’은 ▲공원 내 꽃길39개소 ▲가로변 꽃길 30개
금천구가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말농장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13일부터 24일까지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주말농장은 나대지로 남아있던 금천구청역 앞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조성된 것으로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분, 시흥사거리에서는 5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는 공장부지였던
금천구 벚꽃십리길(금천구청역-라이프아파트)과 송파구 오금로(가락현대아파트 담장)가 ‘2011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가로변 콘크리트옹벽, 방음벽, 절개지, 담장 등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사업을 완료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벽면녹화 우수사례’로 11개
기찻길 옆 경계부지가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기찻길 옆 경계부지상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소음․공해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서대문구 남가좌 1동 272-1일대 경의선 등 5개소 1만272㎡에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기찻길 옆 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녹지조성사업은 기찻길 옆 경계부
금천구가 생활주변에 나무와 꽃 등을 심는 ‘푸른서울가꾸기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 스스로가 수목식재가 가능한 공지를 발굴해 원하는 수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재료를 지원해 주민들이 스스로 심고 가꾸도록 하는 도시녹화 사업이다. 응모대상지는 공공성이 높
서울시는 시민의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진행자 그리고 기업 을 초청해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1회 공원만족 파트너십 대회’를 지난 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월드컵공원에서 2002년부터 외국인 안내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이완수(89세) 씨를 비롯해 6명의 자
서울시설공단 박승오 단장 2급으로 승진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단 박승오 단장이 지난달 31일자로 2급으로 승진 인사 발령. 한국도로공사 박병철 팀장, 본사 시설처로 인사이동 한국도로공사 박병철 팀장이 호남지역본부 조경팀장에서 본사 시설처 조경팀장으로 발령받았다. 금천구 최병언 팀장, 서울시청 푸른도시국으로 금천구청 공원녹지과 공원팀 최병언 팀장이 서울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사용된 집기 등 물품들이 새생명을 얻었다.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사용된 전시품들과 집기류 들이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쓰레기제로’의 약속을 지킨 것 이다. 이번 나눔프로그램은 기증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금천구에서는 오는 25일(수) 오후2시 금천구청 내 금나래아트홀에서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강연과 토론의 장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심포지엄은 성균관대 건축학과 김도년 교수(서울시 심의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