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철회한 학교를 대신해 개축과 리모델링 대상 총 20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준공 이후 40년 이상(1981년 기준) 경과한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대상은 11개교였으나, 2021년 대상학교 중 추가로 철회한 2개교를 포함 총 13개교를 선정했다. 리모델링의 경우 신청한 2개교와 개축으로 미선정 시 리모델링을 희망한 5개교를 더해 총 7개교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미래학교추진단’이 서울시교육청 산하에 신설된다.서울시교육청이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고자 「2022.3.1.자 조직개편」 추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미래학교추진단은 미래교육과정과 연계한 서울교육공간혁신 등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국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본청 교육행정국 내에 신설된다.또한, 지역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교육환경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탄소제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학교운동장 또한 생태적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담론이 앞당겨지고 있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과 대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최근 교육부가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18조 원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래학교에서 “생태적 공간”으로서 학교운동장은 미약한 실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이 생태적 공간으로 전환되기 위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기조는 학교에서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학교운동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획일화된 군사문화가 남아 있는 감시와 통제의 공간을 상기시킨다. 지금의 학교운동장은 입시제도에 떠밀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자연을 누릴 권리나 놀 권리는 차단돼 있다.텅 비거나 또는 주인을 빼앗긴 학교운동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학교 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후위기 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가 ‘지난 25일(토) 온라인 줌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학생들이 오래 머무는 학교가 노후하고 획일적인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여건,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원화된 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된다.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자료집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과 ‘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스마트기술과 생태환경에 기반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학교 교육시설을 설계하기 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기획 업무에 관여하는 법적 근거를 담은 법률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지난 18일(금),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교육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담고 있다. 교육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