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미래학교추진단’이 서울시교육청 산하에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이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고자 「2022.3.1.자 조직개편」 추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래학교추진단은 미래교육과정과 연계한 서울교육공간혁신 등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국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본청 교육행정국 내에 신설된다.

또한, 지역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내 학교시설관리 담당도 신설된다.

그밖에 조직개편에는 미래환경에 대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추진 및 무상급식 완성에 따른 식생활 교육 강화 등을 위해 학교보건진흥원 내 식생활지원과를 신설한다. 이는 보건·환경·급식 분야의 전문적 수행을 위해 기존 보건·환경지원과를 보건지원과와 환경지원과로 분리하고 급식지원과를 식생활지원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31일(금)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수립을 거쳐 내년 1월 20일(목)까지 입법예고 및 영향평가, 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일(화)자로 조직개편 규칙이 공포·시행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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