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분야의 불합리한 감리업무 제도 개선을 위한 행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국토부를 상대로 감리제도 개선을 위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토론회를 주관해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지난 19일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최종필) 조경감리분과위원회(위원장 유재호) 주최로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제2차 조경감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선희 정원문화부회장, 유재호 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불합리한 조경감리제도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국조경협회 감리위원회에 700여명의 청원서가 접수되는 등 본격적인 단체 행동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조짐이다.감리는 건설공사가 관계법령이나 기준, 설계도서 또는 그 밖의 관계서류 등에 따라 적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거나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하는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맡는다.그러나 이러한 감리제도는 건축이나 토목, 전기, 기계분야에는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현장에 감리원이 배치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 정부 용역 선정시 기술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기술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설계 PQ) 개정(안)을 마련하고 2017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책임기술자 기술능력 배점을 1점→2점으로 확대하고 경력 배점은 6점→5점으로 축소하는 내용을
지난해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이하 건진법시행령) 개정으로 조경설계업이 고사위기에 몰리면서 조경계이 반발을 샀던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요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용역업의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조경기준이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최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조경설계업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토목, 기계 분야 특급기술자 중 1인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로 인해 조경계에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친 데 이어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조경기준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
지난 한 주 조경계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를 두고 ‘불안’과 ‘불감’ 사이에서 혼란한 모습을 보였다.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조경설계업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토목 기계 분야 특급기술자중 1인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는 ‘건설기술용역업 등록제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는
조경계가 또 뒤집어졌다. 이번에는 ‘조경설계업의 임종’을 예고하는 사건이다. 건축·토목이 주도하는 ‘건설기술용역업’으로 발주 개념이 바뀌게 되면 그동안 메인으로 활동해왔던 조경설계와 조경엔지니어링은 사실상 하청업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장기적인 건설업 침체로 새 활로를 찾고 있는 건축&midd
시행된 지 5개월 된 ‘건설기술 진흥법’이 갈수록 문제투성이 누더기법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조경분야에겐 ‘악법’이라는 게 중론이다. 내년부터 건설기술 진흥법에 명시된 ‘건설기술용역사업’ 발주가 본격화되면 토목․건축․기계 분야에 조경설계업을 통째로 넘겨줘야 하거나, 아니
국토부건축물 대지 안 공적공간, 건축물대장에 면적표시 의무 건축물 대지 안에 법령상 조성토록 되어 있는 휴게 시설 등의 공적공간(공개공지, 조경 및 건축선 후퇴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대장의 현황도면에 면적 등 표시를 의무화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역 및 건설기술자 통합관리 설계․감리․
국토해양부는 국내 건설기술용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입법예고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이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공공분야 건설기술용역 업역체계 개선 ▲건설기술인력 관리체계 개선 ▲감리와 건설사업관리의 통합 등이다. 특히 공공분야 건설기술용역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