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9일(수) 국립세종수목원 대학생 학점인정제 단기과정 교육생 12명(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세종대, 중앙대, 충북대)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본 교육과정은 수목원·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 등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월)부터 8월 9일까지 수목원 4개 부서(정원교육실, 전시원실, 도시생물다양성연구실, 정원소재연구실) 중 희망 부서에 배치되어, 각 부문별 전문가들의 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산림생태복원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공급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도와 기후대가 유사한 지역 또는 산림복원 대상지 주변 지역에서 수집 및 생산하도록 규정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19년)과 2020년 9월부터 시행된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산림청의 수입 식물 수급 금지 및 자생 식물 활용 권고 조치에 따라 국내 산림복원의 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봉화군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봉화군 전통마을숲 자원조사’를 통해 마을숲이 총 103곳에 이른다고 밝혔다.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 문화, 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는 숲으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인위적이거나 혹은 자연적으로 조성돼 보호 또는 유지돼 온 숲을 의미한다.이번 자원조사에서 봉화군 전역(1읍・9면)에 걸쳐 마을숲 총 103곳이 확인됐고, 이 중 문화자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탈면 녹화용 식물로 흔히 보이는 감국, 패랭이, 산국, 구절초는 이름만 들으면 우리나라 자색식물과 동일한 것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유전자가 전혀 다른 외래식물인 경우가 많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이들 식물들은 국내 자생종과 같은 종이라도 유전적으로 다르며, 특히 자생종과 교잡하면서 유전적 교란을 일으킨다.생물자원에 대한 국가의 권리를 보호하고 유전자원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 2014년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유전자원 수집과 확보는 이제 시급한 과제가 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봉화군과 함께 정원 식물로 활용하기 좋은 봉화지역 야생화 100종을 발굴·엄선한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 도감을 발간했다.도감에는 정원 가꾸기에 편리하도록 포인트 소재, 지피소재, 덩굴소재, 교과목 등 용도별로 구분해 맞춤형 정원식물들로 수록했다.식물학적 정보, 식물명 유래, 국내 및 봉화군 내 분포 정보, 재배 및 관리 방안, 정원 활용 방법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본래 자라는 서식지 환경에 대한 정보와 자생지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10월 개원을 앞두고 38명의 시민정원사와 함께 17일(목) 국립세종수목원 내 참여정원 조성을 마쳤다.산림청은 2018년부터 정원산업 인프라 구축 및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식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식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검증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식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내년 5월 정식개장을 앞둔 서울식물원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논하기 위한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서울식물원 식물온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응하는 식물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사람과 환경을 연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지역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공공재로서 서울식물원의 비전이 모색됐다.2주 동안 40만 명 방문 기록박원순 시장, “여전히 식물원 부족”식물 도시를 향해 2단계 구상 비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1일 임시 개방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서울식물원이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식물원 내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식물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심포지엄 참석자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및 (사)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6 국회환경포럼’이 ‘멸종위기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환경복원기술학회지 100호 발간 기념 특집 포럼으로 이강운 (사)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이승제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2회 조경아카데미는 새롭게 주목받는 정원 문화의 신경향 교육과 세계정원페스티벌 운영 및 작품 경향 이해, 경주관광 산업과 연계한 정원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경주 동궁원에서 이뤄진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최하는 조경아카데미 첫 강사로 나선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은 정원문화의 흐름을 짚어나갔다.
경주시조경협의회는 ‘제2회 조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정원 문화의 신경향 교육과 세계정원페스티벌의 운영 및 작품 경향에 대한 이해, 경주관광 사업과 연계한 정원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주 동국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생태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
국립산림과학원과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으로 ‘산림텃밭 현장워크샵’을 오는 29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합경영 시험지에서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존 텃밭 개념을 확장하여 식량작물과 엽채류는 물론 건강기호식품인 유실수, 약초 등 다양한 신람단기소득 품목을 활용하여 소면적의 토지공간에서 건강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부설 한국식물원수목원연구소(소장 현정오)에서 ‘연구원위촉식 및 워크샵’을 지난 20일 강원도 인제군 하추리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기본 운영규정 및 지침 ▲활동범위(출판, 용역, 학술회의, 건의문 제출 등) ▲분과위원회 설정 ▲미션과 비전 설정 ▲CI선정 ▲2010-2011년 연구소 사업계획
부산시는 (사)부산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 공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그린아카데미 과정’을 부산 대연수목전시원 생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녹지 민관협치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30명이 참가해 이론·실기·실습 등 30개 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
㈔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안영희)는 지난 16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1층 대회의장에서 ‘2010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좌관, 회원,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 결산승인의 건과 2010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식물원 수목원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정책적으로 국립 수목원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공립수목원과 사립수목원에 대해서도 전략적인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전 지구적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어 멸종 위기 종에 대한 서식지외 보존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물 종 보존에 대해서도 국가가
‘앞으로 10년 국립수목원 비전’ 선포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공동 주최하는 ‘국립수목원 10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5~26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된다. 개원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25일에는 정광수 산림청장, 김용하 국립수목원장, 현정오 한국식물원‧수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에서 주최하는 ‘2008 여름 식물원수목원 사진 콘테스트’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을 찍은 최상식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 들꽃수목원의 김경이, 경남수목원의 유영해 씨가 수상했으며, 동상에 경상북도수목원의 최순섭, 들꽃수목원의 최새날 씨가 차지했다. 가작은 국립수목원의 최우경, 물향기수목원의 유지훈, 아침고요수목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