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골프사업팀 잔디환경연구소는 30일(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골프삼성 잔디 세미나’를 개최했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잔디환경연구소가 컨설팅 중인 골프장과 한국프로 축구 K리그1, 2 구장 관리자 등 30여 곳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골프, 축구 등 잔디를 활용한 스포츠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잔디 품질 관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다양한 관리 장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지난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하이브리드 잔디는 국내 축구 전용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자사 잔디환경연구소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1개 팀 등 K리그 23개 축구장의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화) 밝혔다.잔디환경연구소의 골프장 잔디 관리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축구장 잔디와 토양을 진단하고 최고의 잔디 상태가 유지되도록 생육 환경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K리그 대부분 구장은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축구는 골프만큼 잔디 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한지형 천연잔디가 20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그것도 신개념 하이브리드 잔디를 국내 축구경기장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이하 시설공단)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은 국내 축구경기장 최초로 도입되는 시도로, 지난 2001년 개장 시부터 한지형 천연잔디로 관리하던 주경기장 그라운드를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혼합된 하이브리드잔디로 바꾸는 것이다.이번 공사는 올해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K리그부터는 연중 최적의 축구 경기 환경을
작년부터 이어진 정부 정책의 혼선과 각종 비리 때문에 온 나라가 뒤숭숭한 판에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대표팀의 선전은 잠시나마 국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그중에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는 차두리 선수의 활약에 많은 박수를 보냈고 일부 팬들은 은퇴를 반대한다는 서명까지 벌렸다고 하니 대단하기는 하다. 모두 알다시피 차두리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쓰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주목받았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다. 정당한 비판도 있었으나 과도한 비난이 더해지면서 축구계에는 한바탕 광풍이 휘몰아쳤다.대한축구협회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이용수 세종대 교수를 기술위원장 자리에앉히며 '키'를 맡겼다. 새 수장을 고르는 일부터 난관에
최근 우리사회도 생활 주변의 환경은 물론 전 국토와 나아가 지구의 환경까지도 생각하고 장차 후손들의 생활터전도 생각하기 시작한 건 우리가 선진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말할 수 있다. 선진외국을 다녀온 사람은 누구나 알게 되는 사실로 어딜 가도 잘 정돈된 잔디밭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집 앞의 잔디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벌금을 낸다는 사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