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8일(목)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 계획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 계획 착수와 함께 박람회의 주요 방향을 설정하고 차별화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됐으며, 경기도 정원산업과 담당 팀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했다.자문단은 홍보, 안전 등을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당연직 5명과 정원, 조경, 식물, 축제, 문화 등 전문가 그룹의 위촉직 10명,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박람회 개최가 완료될
공공기관조경협의회(회장 최희숙)는 인천도시공사(iH공사) 주관으로 19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에서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기술세미나는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의 정원’을 주제로 8개 조경협의회 회원사 중 7개 회원사가 발표를 가졌다.주관사인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인천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공공기술 조경기술세미나는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각 공공기관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을 교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공사용 자재의 물가변동이 총사업비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기간이 대폭 단축된다.조달청(청장 이종욱)은 총사업비 관리대상 공사의 계약금액 조정을 위한 신청서식을 표준화, 전산화해 검토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해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신청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검토기간도 지난 2018년 57일에서 지난해 67일로 늘어났다.이에 조달청은 지난해 9월부터 물가변동 검토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2월 138개 규제혁신 과제에 포함해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혁재 동국대 교수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되면서 2024년부터 학회의 제2기 시대가 열린다.(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는 12일(금)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이혁재 학회부회장이자 동국대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추대했다.이혁재 차기 학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제 학회가 설립 10주년이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감사드리고, 젊은 학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학회에 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오는 26일(금)까지 상반기 산림기술용역업에 대한 등록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체 및 국유림영림단에 대해 등록요건 적정여부와 업체 소속된 기술자의 이중 취업 등 위법행위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조사 대상은 산림기술용역업 401개사 국유림영림단 25개단으로 종합업 21개, 녹지조경 46개, 산림경영 174개, 산림생태공학 156개, 산림휴양 4개 등이다.산림기술용역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산림사업을 수행하려면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경북 영천시는 지난 4일(목)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시의회 의원 및 관련 지역 주민대표, 부서장 등이 참석해 마현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설계 방향 기점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도심지역 대규모 마현산근린공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입지적인 장점과 사람이 함께 하는 계절별 테마공원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정립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마현산근린공원은 충혼탑을 비롯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울산시는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금)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해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며, 부산대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중간보고회는 김미경 울산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와 지질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수 책임연구원의 연구 수행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연구 수행 내용으로는 ▲‘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등 2건의 조경설계공모를 실시한다.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부문은 경산시 계양동과 대동, 대정동, 대평동, 중반동, 임당동 일원으로 총 사업면적 167만3141㎡ 중 공모 대상지는 32만1984㎡ 규모로 추정 설계용역비는 조경설계비 18억9200만 원과 관리용역 2억3100만 원을 포함한 21억2300만 원이다.공모대상지 세부별 규모는 공원 24만3479㎡, 녹지 4만5907㎡, 기타 3만259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다.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춘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가 주관한 ‘춘천정원포럼1.0’이 지난 5일(수) KT&G 상상마당 내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춘천호수국가정원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허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권역별로 균형 잡힌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목원·정원법」 개정과 산림청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춘천 유치 등 정원문화선도도시 육성 연구용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예산 등을 확보해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면서 “춘천호수국가정원
기후위기·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3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최초로 국내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PHP(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
서울시는 한강 수변공간을 도시 속 쉼터, 문화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한강의 구체적 공간기획 및 세부 실행전략 청사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주요 사업과 한강변을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잠재된 한강의 변화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우선 41km가 넘는 한강 변의 주요 사업 부지와 한강 전 구간에 시민 일상과 밀접한 여가 기능을 조사할 예정이다.여기에 다양한 한강의 수변공간을 유형화해 시민의 삶과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