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조경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경 분야 최초로 시공책임형 CM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공고 대상은 화성동탄2지구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조경공사로 추정사업비 795억3115만 원(추정공사비+사업관리비)이며, 면적은 8만9729㎡이다.LH는 그동안 건축, 단지분야에서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공사 발주를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조경분야에 적용 한 것이다.입찰참가자격은 「건산법」에 의한 조경공사업과 「건진법」에 의한 건설엔지니어링업을 모두 등록한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공동수급체 합
지난해 조경공사 4분기 계약액은 9000억 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2022년도 총 계약금액은 3조 40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보였고, 2분기 때는 1조 2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충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2022년도 4분기 건설공사 전체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한 66조 7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96조 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고 27일(월) 밝혔다.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리조트급 조경 설계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우건설은 이 단지가 빛나는 공원이라는 뜻의 펫네임에 걸맞도록 ‘경험하는 가치’와 ‘통합된 하나의 자연풍경’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안산의 대표적인 야경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브리파크(Brilliant+Park)는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조경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했다.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
학문과 수양의 장소가 한국정원문화의 원형다시 살만한 곳에 대하여 생각한다. 「택리지」에서는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네 가지를 살만한 곳인 가거지(可居之)라 한다. 지리와 산수는 지형, 생리는 경제, 인심은 사회적 조건이다. 지리는 풍수와 긴밀하여 배산임수, 단단한 지반, 질 좋은 물, 햇볕 양명한 탁 트인 지세와 만난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은 아늑하고 집 앞으로 물을 두면 두루 생명 유지에 더할 나위 없다. 뒷산을 주산으로 좌우 산줄기가 둘러싸고 계류가 좌우로 흘러 앞의 하천과 합류한다. 하천 너머 다시 안산이 있어 전후좌우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 발주는 총 101건, 총 80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LH는 지난해 9조9000억 원 발주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0조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수) 밝혔다.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보다 두 달 앞당겨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건설산업 유동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발주 비중 확대 차원으로 상반기에만 전체 발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