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유네스코로부터 계룡산·속리산 국립공원의 시민대학 프로그램과 월악산국립공원의 대학생레이저 아케데미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갈대숲과 갯벌로 유명한 순천만(명승 제41호)이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작가 65명의 추천으로 가을 풍경 문화재 30선에 포함됐다. 선정된 문화재는 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이나 명승, 천연기념물로 문화경관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화재들이다. 순천만 외에도 명산으로 자연고고학적 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설악산(제171호), 한라산(제18
정부가 한국형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총 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생물다양성 정책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결과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을 마련했다.■한국형 생태
“참석 인원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국적으로 각 지회장 인도아래 한꺼번에 집합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진 ‘(사)한국조경수협회 모범농장 견학 및 워크샵’을 주관한 백승대 회장은 회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인사부터 했다.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185명의 회원들이 점심
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15일 폐막을 앞두고 우리나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세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막바지 논의가 한창이다.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자연의 회복력(Resilient Nature)’이란 주제로 180여 개국, 1100여개 단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월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지리산, 설악산, 속리산 등 3개 국립공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와 공단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백두대간의 생태적, 문화적 의미와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는 전주 한옥마을, 담양 소쇄원, 창녕 우포늪, 함양 상림 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문화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국민들이 실제 방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로 다
인제군 면적은 우리나라에서 홍천군 다음으로 넓은 곳이다. 90%가 산악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처녀지이다.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다’ 라는 옛말이 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조선 17대 임금 효종이 인제를 거쳐 청나라에 인질로 가면서 생긴 지명이란 이야기와 험준한 한계령 길을 닦기 위하여 인
(사)한국조경수협회가 진행하는 ‘2012년도 국내 모범농장 견학 및 워크샵’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열린다.올해는 알펜시아타운을 시작으로 설악산, 솔표조경농장, 아름조경농장, 강릉선교장, 솔천지조경농장 등 강원지역일대를 견학한다.한국조경수협회원(인터넷 회원 제외)과 그 가족이면 참가 가능하며 해당 각 지회로 신청하면
설악산 공룡능선과 덕유산 향적봉 상고대 등 국립공원 대표경관 100선이 소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100가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와 적절한 시기, 찾아가는 방법 등을 수록한 ‘국립공원 100경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이 발간한 가이드북은 415쪽 분량으로 설악산 공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대상지로 후보군 7곳 중 한려해상국립공원 1곳만 선정되고 나머지는 모두 부결됐다. 환경부는 26일 개최된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이와 같은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을 가결해 해상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선정한다
주간 개찰 현황(2012. 6.13 - 6.1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LED 경관조명 구입 2 (주
‘양양’하면 떠오르는 그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낙산, 설악산대청봉, 오색약수터, 동해바다, 그리고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일 것이다. 필자는 양양국제공항이 들어서기 전 공항주변의 관광인프라조성 사업타당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 적이 있다. 그때 컨설팅을 한 사업 중 골든비치골프장 개발사업과, 낙산재정비사업은 완료 되었고 오색케이블카 설치사
도올 김용옥 교수가 “쇠말뚝을 박은 일제의 행위는 케이블카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라며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논란과 관련해 강도높게 비판했다.김용옥 교수는 지난 8일 환경단체 회원 등 30여명과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산제를 지내고 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을 반대하는 격문을 발표했다.이날 김 교수는 박그림 설악녹색연합 대표로부터 양양군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고산 유전자원의 효과적 보존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22일 강원도 홍천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산림유전자원 보존 국제심포지엄’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6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각국의 전문가들은 고산 희귀 수
속초시 ‘척산 족욕공원’과 ‘설악누리길’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됐다. 속초시는 족욕시설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척산 족욕공원 및 설악누리길 조성공사가 준공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9년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척산 족욕공원 온천특화마을 사업과 2011년 행
주간 개찰 현황(2012. 5. 2 - 5. 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광주광역시 독립로 LED가로등 설치공사 1-2구간 관급자재
경상북도는 ‘왕피천 일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토대로 자연환경정밀조사, 지역 주민과의 협의 및 환경부·산림
산림청은 이달 하순부터 경남 하동 옥산에서 김해 봉화산에 이르는 낙남정맥 권역 193km에 대해 산림자원 및 자연환경 실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낙남정맥의 효율적 관리 및 보전 방안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정맥은 국토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과의 연계 생태축으로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을 대표하는 자연환경으로 이뤄져 있지만 명확한 실체나 가치가 제대로 규명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야간의 표심 잡기 경쟁이 팽팽한 가운데 각 당이 내 놓은 공약 중 조경 산업과 관련된 공약들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아쉽게도 이번 총선을 앞둔 각 정당 공약에서 조경법 신설 등 조경산업의 직접적인 공약이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설 이슈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각 당이 조경산업과 밀접한 환경분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