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진도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
경남도는 지난 22일(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안 시대 관광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해안은 이순신 장군이 7년간의 전쟁에서 무패 신화를 기록한 장소이며, 그중 경남에는 장군의 3대 해전 중 한산도 대첩과 노량해전의 역사가 있다. 아울러, 부산의 부산포해전, 전남의 명량해전 등 경남-부산-전남을 포괄하고 있어 3개 시도 협력과제로 대표성이 높다.경남도는 중앙부처, 남해안 시도와 협력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남해안이라는 넓은 공간을 일체감 있고 스마트한 관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가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라남도는 진도 전망타워와 진도대교 광장을 잇는 모노레일, 울돌목 케이블카 사업이 반영된 ‘진도 녹진관광지 지정 및 계획’을 변경 승인했다.이에 따라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울돌목 해상을 거쳐 진도 녹진관광지 진도타워까지 총 920m 길이, 10인승 26대를 설치키로 하면서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울돌목의 물살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역사유적지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면 진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관·디자인·산림·조경 분야 교수와 기술사 등을 활용, 사업계획서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5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숲, 하천숲 등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하게 된다.
명량해전에 나선 이순신 장군에게는 ‘12척의 배’라도 있었다. 2014년 한국의 조경은 그보다 훨씬 적은 배만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저도 계속 무너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척의 배마저 국토교통부는 내놓으라고 하는 실로 위중한 국면 앞에 섰다. ‘조경면적 폐지’가 바로 그 현실이다. 조경계가 배수진을 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