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지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노후주거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단지(1000세대 규모, 최고 35층 내외)로 탈바꿈하게 된다.대상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침수피해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의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불법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되는 협소한 도로, 공원·체육시설 등 지역에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가 관광객을 위해 10대 주요 관문에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의미를 담은 ‘상징가로 숲’을 조성한다.또 서촌․익선동 등 도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 내 5곳의 보도폭을 넓히고, 보․차도 단차를 없애는 등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도시의 인상을 좌우하는 공사장 가림막,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디자인도 바꿔나간다.서울시가 지난달 내놓은 ‘서울 관광인프라 종합계획’ 4대 전략 중 ▴환대(Welcome)와 ▴청결(Clean) 실현을 위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통해 긍정적인 인상
서울시는 9월 26일(화)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가 2025년까지 총 30곳(1개 자치구 당 1곳 이상)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조성해 소하천과 실개천 주변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확산한다.시는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20일(월) 밝혔다.지난해 4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선도사업 4곳,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는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대구시가 노후한 대규모 단독주택지 일원에 공간혁신을 구체화하고 도심 군사 시설을 이전하는 내용의 민간주도 개발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본격 수립한다.시는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일원 등 50년이 경과된 대규모 단독주택지(7.1㎢)의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5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통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에도 계절꽃을 즐기며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조성한 ‘배롱나무 명품 특화거리’가 결실을 맺으며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화양로 등 6개 노선 총 3.7㎞ 구간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했다.지난 2020년 팔달구 동말로 117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화양로 240주, 덕영대로 803번길 115주, 고매로 54주, 덕영대로 735번길 26주, 영통구 효원로 56주 등 배롱나무 명품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7~9월 여름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5일(수) 장안구 특화 정책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역 개발, 스포츠멀티플렉스 조성, 스마트파크, 파장역 개발과 북수원 거주지역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해 장안구를 문화스포츠 힐링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이 후보는 “장안구는 수원종합운동장, KT위즈 야구장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의 메카”라며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을 야구장, 호텔, 쇼핑센터, 스포츠용품 전문점, 생활 체육시설 등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할 것&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