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 명품 특화거리’
수원을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 명품 특화거리’
  • 지재호 기자
  • 승인 2022.08.02
  • 호수 69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2020년부터 3.7km 식재
ⓒ수원시
ⓒ수원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에도 계절꽃을 즐기며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조성한 ‘배롱나무 명품 특화거리’가 결실을 맺으며 온통 붉게 물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화양로 등 6개 노선 총 3.7㎞ 구간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했다.

지난 2020년 팔달구 동말로 117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화양로 240주, 덕영대로 803번길 115주, 고매로 54주, 덕영대로 735번길 26주, 영통구 효원로 56주 등 배롱나무 명품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7~9월 여름철 내내 화사하게 붉은 꽃을 피워 ‘백일홍나무’로도 잘 알려진 배롱나무는 원래 경기 이남 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이었으나 최근 기후 온난화로 수도권에서도 가로수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줄기의 얼룩무늬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롱나무 특화 거리가 시민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사랑받길 바란다”며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꽃나무가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수원시
ⓒ수원시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