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국가비전 선포 2주년 심포지엄’이 환경분야 추진성과 및 향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 A에서 개최된다.

녹색성장포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녹색성장 국가비전 선포 2주년을 맞이하여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 동력 창출, 녹색공간 조성 등의 실천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살표보고 향후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 주제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송재용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실 국장의 ‘환경기술산업분야 추진성과 및 전략’ ▲남궁은 명지대 교수의 ‘EOO-STAR사업단 수처리 기술개발 성공사례’ ▲정정만 에코프론티어 부사장의 ‘환경산업 해외진출 우수사례’ ▲박영규 대진대 교수의 ‘환경기술·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이라는 주제아래 ▲이재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국장의 ‘기후대기 분야 추진성과 및 전략’ ▲이규만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의 ‘그린카 보급실적 및 확대전략’ ▲최병철 수도권매립지공사 본부장의 ‘폐자원 에너지화 추진사례’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의 ‘효율적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녹색공간 조성과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에는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자연자원 분야 추진성과 및 전략’ ▲심재시 강릉시 건설환경국장의 ‘강릉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의 ‘생태관광 활성화’ ▲남상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장의 ‘자연환경복원’ ▲이관규 강원대 교수의 ‘자연 자원의 현명한 이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세션은 ‘물 관리와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김지태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의 ‘환경·생명·생태 4대강 살리기’ ▲이계학 안양시 환경수도사업소장의 ‘안양시 생태하천 복원’ ▲박승우 서울대 교수의 ‘생활하수의 농업용수 재이용’ ▲최지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의 ‘4대강 사업 이후 물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개회사를, 신영수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축사, 박태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환영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녹색성장 국가비전 선포 2주년 심포지엄' 초대장

▲ '녹색성장 국가비전 선포 2주년 심포지엄' 포스터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