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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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정원문화교육센터는 지난 5일(금)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원문화교육센터는 ‘수목원 및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산림환경과학대학 산하 산림과학연구소 내 정원문화교육센터(센터장 윤영조)로 운영하게 된다.

최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춘천시와 인제군의 지방정원 지정과 국가정원 추진 ▲2025년 한국정원소재실용화센터의 개원 예정 등 대내․외적인 정원산업의 대두와 확장에 따라 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본 센터 지정으로 강원지역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정원문화교육센터는 강원자치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정원문화, 정원산업 확산을 위한 거점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문화교육센터는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습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상시 운영이 가능한 강의․실습 시설을 완비했으며, 저명 정원작가 및 조경 관련 전문가 등 최고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향후 지자체 위탁교육 및 초청특강, 정원 관련 이벤트 및 박람회 기획 및 운영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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