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목)부터 9월 2일(토)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에서는 빅토리아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했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야간 특별전시의 사전예약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야간 특별전시는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
- ‘잼버리 참가단’ 국립수목원 탐방 프로그램 참여
- 국립수목원, 열대 수련 전시회 개최
- 서울대공원,식충식물 매력에 흠뻑!
- 국립수목원,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대관령 숲에서 즐기는 낭만 별빛
- 서울어린이대공원·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여름 바캉스
- 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 전시회’ 개최
-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에서 식물과 곤충 생물탐사 진행
- 국립수목원, 2025년 아시아 대륙 최초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개최
- ‘광릉숲포럼 2023’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포럼으로 개최
- ‘광릉숲포럼 2023’ 지역사회와 함께 숲의 방향 모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