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4월 뚜벅이투어’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으로 떠난다.

오는 4월 8일(토)에 떠나는 뚜벅이투어의 목적지인 천리포수목원에서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동안 목련꽃 필(Feel) 무렵”을 주제로 ‘제6회 목련축제’를 펼치기에 목련의 화사함과 황홀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의 숨은 보석 천리포수목원은 50여 년간 나무가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식물을 가꾸고 수집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목원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 최다 수종의 목련과 아름다운 봄꽃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있는 곳, 오랜 기간 공개하지 않았던 비밀의 정원을 ‘특별공개’함과 동시에 밀러가든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천리포수목원의 봄과 목련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뚜벅이투어를 통해 기분까지 충전해 보자.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만큼 오전에는 붉은 갯바위와 해안절벽이 절경인 파도리 해수욕장과 해안의 침식작용으로 자연 생성된 신비의 해식동굴도 만나본다.

요즘 그야말로 인싸라면 반드시 사진을 찍는다는 해식동굴에서 감성도 담아내는 시간도 맛보길 바란다.

뚜벅이투어 참여는 한국조경신문 공식 쇼핑몰 ‘동산바치몰’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9명 한정돼 신청과 동시에 입금이 진행돼야 한다.

지난달에 추진된 3월 뚜벅이투어는 신청 접수 단 이틀 만에 마감된 만큼 광클릭이 요구된다.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에서 ‘동산바치몰’을 검색하거나, 한국조경신문 메인 화면에 있는 광고 배너를 클릭해도 된다. 신청은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