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을 대표하는 한국조경협회 전국회장단 모임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 13일(월) 부산조경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 전날 사전에 전국회장단 모임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회장단에는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을 비롯해 안양욱 부산조경협회장, 김승현 울산조경협회장, 노재신 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장, 김경섭 한국조경협회 광주·전남시도회장 등 5개 단체장이 참여한다.
한국조경협회 전국회장단 모임은 한국조경의 제도적, 현실적 문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국조경의 발전 및 전국 조경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결성했다.
전국회장단 모임은 각 협회 주관 행사 시 순회하며 분기별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중점사업으로 ‘2024년 전국조경인체육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회장단 모임의 핵심사업인 ‘2024년 전국조경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협회별 부회장1인, 위원장1인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은 “한국조경협회 회장단 모임은 한국조경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미래 한국조경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전국조경인의 소통과 화합의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전국조경인이 참여하는 ‘2024년 전국조경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조경인이 하나된 모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회장단 모임 발족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안 회장은 “임기내 대전, 경기권 등 더 많은 지역에서 조경협회가 창립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별 조경협회의 창립 추진 계획도 피력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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