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9일(목) 오후 1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원해설사 양성을 위해 ‘2023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국가정원 해설사 20명이며, 교육은 정원분야와 친절분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정원분야 교육은 정원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친절분야 교육은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원해설사들의 홍보 마음가짐 함양과 대화 어법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