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1일(일)부터 빗물을 활용한 식물 용수 ‘양수리 빗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기 중에는 질소 78%, 산소 21%가 존재한다. 여기서 질소는 식물 성장에 필수 요소로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

‘양수리 빗물’은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땅에 닿기 전의 빗물 원액을 빗물 저금통에 저장해 사용한다.

빗물 원액은 1단계 세디먼트 필터, 2단계 프리카본 필터, 3단계 나노 마이크로 필터, 4단계 포스트 카본 필터를 이용해 정수한 후 최종 자외선 살균까지 거쳐 양수리 빗물로 만들어진다.

양수리 빗물 용량은 1000mL이며, 가격은 2500원이다. 1Box 당 20개 단위로 포장되며 1 Box 구매 시 물 분사형 스프레이 용기 1개를 무료로 제공된다.

기상 상황을 수집·분석해 빗물 원액을 수집한 후 날짜별로 관리하며 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와인(wine) 생산방식과 유사하다.

또한 양수리 빗물에 대한 국가 공인 수질 검사 기관의 ‘먹는 물 수질 공정시험기준’에 의한 수질 검사 시험 성적서를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박경복 대표는 “빗물이 식물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 구하기 어려운 것이 빗물”이라며 “따라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양수리 빗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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