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주)예건(대표 노영일)의 큐보시리즈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굿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됐다.
이로써 예건은 3년 연속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출시된 큐보시리즈는 다양한 배치와 조합이 가능한 야외 가구 시리즈로 실외 사용을 목적으로 제작돼 눈과 비, 자외선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4계절 내 악조건 속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공원과 같은 공간뿐 아니라 테라스, 루프탑, 가든과 같은 반 실외 공간에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이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가볍고 얇은 선형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디자인은 실내에도 조화될 수 있으며, 공간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공통 조형언오를 가진 등벤치, 1인체어, 테이블, 협탁 및 스툴의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로코 목재를 접목해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한편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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