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천만그루정원도시 전주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기반을 마련하고자 ‘제1회 전주정원문화박람회’를 지난 2일(수)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정원, 문화와 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주종합경기장 ▲팔복예술공장 ▲전주시 양묘장 ▲노송동 일원 등에서 전국 정원소재업체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을 비롯해, 조경 1세대 작가들의 초청정원, 전문작가와 시민작가, 마을공동체가 조성한 도시공공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6일(일)까지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노송동 도시공공정원

전문작가정원 부문 우수상 수상작 '병치되는 풍경의 단면들' (황현철, 김선미)
전문작가정원 부문 우수상 수상작 '병치되는 풍경의 단면들' (황현철, 김선미)
시민정원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물정원' (박성주)
시민정원 부문 우수상 수상작 '우물정원' (박성주)
노송동 만의 텃밭 문화를 담아낸 마을공동체 정원 '노송 하모니' (박주현 참여)
노송동 만의 텃밭 문화를 담아낸 마을공동체 정원 '노송 하모니' (박주현 참여)
마을공동체 정원 '딸기밭의 기억' (박주현 참여)
마을공동체 정원 '딸기밭의 기억' (박주현 참여)
부드러운 운치와 휴식이 허용된 작가정원 '노송 조율' (김단비)
부드러운 운치와 휴식공간이 마련된 작가정원 '노송 조율' (김단비)
천사의 마음을 담은 갤러리 정원 (전주초록정원사협회)
전주초록정원사협회가 조성한 갤러리 정원
과거 집터 모양을 새롭게 해석해 조성된 '노송 Re·사이·클' (한라영, 박병훈)
과거 집터 모양을 새롭게 해석해 조성된 '노송 Re·사이·클' (한라영, 박병훈)
점자를 형상화한 플랜터와 웰컴 정원의 나무들로, 자연이 도시로 물들어 가는 것을 표현한 '나눔과 채움의 정원' (한성일, 문경록, 서정희)
점자를 형상화한 플랜터와 웰컴 정원의 나무들로, 자연이 도시로 물들어 가는 것을 표현한 '나눔과 채움의 정원' (한성일, 문경록, 서정희)

 

전주종합경기장 내에 조성된 정원소재업체들의 제품 및 식물을 전시한 정원산업전

키그린을 비롯한 39개 업체는 전주종합경기장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키그린, 예건을 비롯한 39개 정원관련 업체가 전주종합경기장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벤치와 파고라 등을 전시한 (주)예건
벤치와 퍼걸러 등 정원시설물을 전시한 (주)예건
건식·습식보도블록, 건식·습식옹벽블록 등을 전시한 (주)이노블록
건식·습식보도블록, 건식·습식옹벽블록 등을 전시한 (주)이노블록
우리씨드그룹의 다양한 플랜터
너도개미자리, 한라개승마, 부산꼬리풀 등 을 전시한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너도개미자리, 한라개승마, 부산꼬리풀 등 을 전시한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신품종 수국, 신품종 사철나무 등을 전시한 천지식물원
신품종 수국, 신품종 사철나무 등을 전시한 천지식물원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