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에 위치한 가든어스 매장 ⓒ가든어스
강남대로에 위치한 가든어스 매장 ⓒ가든어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식물 정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든어스(GARDEN EARTH)’가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외부 1.5층 매장에서 환경을 위한 순환 프로젝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를 진행하고 있다.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프로젝트는 리사이클이 아닌 사이클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키우던 식물이 죽었을 때 화분을 처리하기 힘들어 그대로 방치해 둔 화분을 순환시키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재활용이란 제품을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이용하는 일이지만 순환 프로젝트는 다른 개념으로 다시 재이용하는 방식이다.

빈 화분을 버리지 말고 매장에 가지고 방문하면 초보 식물 집사들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을 선정해 직접 분갈이를 해 주고, 간단한 식물 관리법도 함께 챙겨준다.

강남대로 426 가든어스의 매장에는 실제 식물을 관리하는 가드너가 상주하고 있어 식물에 대한 자문을 얻을 수도 있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층별로 다른 경험과 다른 플랜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실제 식물을 관리하는 가드너도 만날 수 있다.

가든어스 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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