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늘매화길, 가을 정취 물씬 나는 단풍 명소로 떠올라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가을 정취 물씬 나는 단풍 명소로 떠올라
  • 김효원 기자
  • 승인 2019.10.11
  • 호수 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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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관을 한눈에 조망, 하늘매화길
놀이기구 위에서 느끼는 단풍과 짜릿함
낭만적인 가을 단풍길 드라이브
ⓒ 삼성물산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에버랜드가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세 가지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과 황화코스모스, 국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10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랜드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하늘매화길이다. 하늘매화길은 에버랜드의 가을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로, 10월말까지 특별 운영 한다.

약 1km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알록달록 물들었다. 또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와 구절초, 억새, 수크령 등 다양한 계절꽃들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어트랙션 코스로, 아찔한 놀이기구 위에서 단풍을 감상하는 것이다. 놀이기구 '티 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에서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이색 단풍 명소로 꼽았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를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추천 코스는 드라이빙 코스로, 주변의 낭만적인 가을 단풍길을 차를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코스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킬로미터에 달하는 구간은 상쾌한 기분전환을 하기에 그만이다.

특히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마법처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다. 10월 중순을 넘어가면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이 외에도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길'과 황화코스모스,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한국조경신문]

놀이기구 티 익스프레스 ⓒ 삼성물산 에버랜드
놀이기구 티 익스프레스 ⓒ 삼성물산 에버랜드

 

 

김효원 기자
김효원 기자 khw92@latimes.kr 김효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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