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작품부문 대상을 수상한 'SBS방송센터 옥상공원'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작품분야 대상에 한국씨씨알(주)(설계사·시공사)와 SBS방송센터(건축주)의 ‘SBS방송센터 옥상공원’이, 행정분야 대상은 ‘옥상공원화 및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서울시 중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작품분야에 ‘헌법재판소 백송하늘공원’의 케른엔지니어링(설계사)·에이큐건설(주)(시공사)·(주)한국도시녹화(협력사)·헌법재판소(건축주)가, 기술혁신 분야는 GWS-KP(패널형 벽면녹화)를 개발한 (주)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가 각각 선정됐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임승빈)가 주최한 이번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작품분야, 기술혁신 분야, 행정분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인공지반녹화대상 심사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 안동만 서울대 교수, 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 이은희 서울여대 교수, 김동엽 성균관대 교수, 김인호 신구대 교수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30분부터 ‘임시총회 및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서울대 203동 101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임시총회에서는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건축물녹화기본계획 제도화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후에 열리는 시상식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가 경과보고 및 심사평을 발표하고, 수상작 4개 작품에 대한 작품설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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